브라이언 주 리웨이 펀딩 대표
지난 8월 와이오밍의 잭슨빌에서 열린 Annual Economic Symposium에서 제롬 파웰 연방준비제도 이사회 의장은 연준은 인프래이션이 잡힐 때 까지 계속 공격적인 이자 인상을 감행 할 것이라 언급했다(지난 두 달 간 연준은 이미 두 차례 이자를 0.75%씩 올렸다).
이 결과 주식은 1000 point 이상 빠졌고 모기지 이자도 급상승 하였다. 아직도 인플레이션은 지난 40년 이래 최고 수준인 9% 대에 머물고 있고 끝이 어딘지 모르는 물가 상승으로 많은 중산층과 극빈층의 삶은 날로 힘들어지고 있다.
물가 상승으로 일반가정에서 살아가는데 월 433불의 비용이 더 발생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 상황에서 피할 수 없는 인프래이션과 싸울 수 있는 7가지 방법을 소개 하고자 한다.
1. Cut cost at the grocery store? 장바구니 물가가 전년대비 15% 이상 올랐다고 한다. 고기값은 14% 과일과 채소값은 8.5% 그리고 쌀 값고 9.3% 올랐다. 먹지 않고 살 수는 없으나 계획적인 식단으로 충동적인 구입을 자제하고 가격을 샤핑하여 저렴하게 구입 할 수는 있다.
2. Save money on transportation? 자동차 개스 가격도 전년대비 38% 이상 올랐다. 요즘은 전기차가 대세이지만 가격도 비싸고 공급도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 출근시 카풀을 하거나 목적없는 곳에 차를 움직이는 것을 자제하거나 혹은 Gas reward credit card를 사용 하면 많은 비용을 절약 할 수 있다.
3. Pay down credit card debt? 크레딧 카드에 적용되는 이자는 변동이다. 지금처럼 연방정부에서 계속적으로 이자를 올리면 크레딧 카드 이자도 계속 오르게 된다. 페이먼트가 올라갔다고 미니멈 페이먼트만 지불 하다가는 20년이 되야 빚을 다 갚을 수 있게될 것이다. 이자가 더 오르기 전에 카드빚을 계획을 세워 갚는 것이 좋다.
4. Dining out less frequently? 외식은 편하고 좋지만 요즘처럼 인플레이션으로 음식가격이 올랐을 때 부담이 만만치 않다. 요즘은 2-3명이 점심 한 번 먹고 커피 한잔 하면 거의 100불 이상이 든다.
5. Buying stocks? 역설적으로 들릴지 모르지만 요즘 주식가격이 많이 내렸다. 적어도 7년 이상 쓰지 않을 돈이 있다면 전문가들은 주식에 투자 함이 현명하다고 말한다. 주로 망하지 않을 것 같은 단단한 회사 주식을 사야 함은 기본이다.
6. Move in with family or friends? 요즘 랜트 가격도 15% 이상 올랐고 계속 오르고 있다. 주택 가격이 지난 3년 사이 평균 30% 이상 오르면서 임대주택이나 APT rent도 계속 올라서 웬만한 깨긋한 2bed 아파트는 거의 월 3000불이상은 주어야 얻을 수 있다.
따라서 나가살던 아이들이 비용을 줄이기 위하여 부모님 집으로 다시 돌아오고 있다. 통계에 의하면 지난 해 15% 이상의 독립한 자제들이 집으로 돌아 왔다고 한다. 혹은 자신의 랜트를 줄이기 위해 친구와 같이 사는 경우도 많이 늘고 있다.
7. More invest in you? 일전에 주식투자의 귀재인 워런 퍼펫이 연중 주주총회에서 한 말 중에 인플레이션을 이기는 가장 큰 방법은 자신에게 투자 하는 것이라 했다.
자신을 개발 하여 어떤 경우에도 필요한 사람이 된다면 혹독한 인프래이션이 와도 직장을 잃는 일은 없을 것이다. 특히 전문 직업 (의사, 변호사, 약사, 계리사)등등은 언제라도 필요한 직업이다. 자기 자신의 실력을 쌓아가는 투자는 삶의 의미를 찾게 해 주기도 한다.
“피할 수 없다면 즐기라”는 명언이 있다. 이는 영어로 “When life gives you lemons, make lemonade.” 혹은 “If you can’t beat them, join them.” 이 그것이다. 그리고 죽은 시인의 사회에 나오는 명대사중에 라틴어로“Carpe Diem” 이란 것이 있는데 이는 영어로는 “Seize the Day” 즉 삶을 즐기라는 뜻이라 한다. 다시 말하면 “지금 이 순간에 충실하라.” 라는 말이다. 우리모두 어렵지만 피할 수 없다면 즐기는 것도 나쁜 방법은 아닌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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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주 리웨이 펀딩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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