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8년 시작된 subprime 사태로 많은 분들이 집을 잃었고 좋으셨던 크레딧도 뱅크럽시, late payment history, 그리고 foreclosure 등등을 겪으면서 나빠졌던 경험이 있다. 경기가 좋지 않으면 모기지나 크레딧 카드를 연체하게 될 찬스가 많은데 이는 크레딧 점수를 나쁘게 하여 주택 구입의 걸림돌이 되게 하기도 한다. 일단 포크로져 하면 기록이 7년 크레딧에 남아있고, 뱅크럽시는 10년 그리고 보통 늦은 기록은 7년 동안 크레딧에 남아있게 되어 융자 받을 때 장애가 된다. 물론 차근차근 크레딧을 다시 쌓는 방법도 있지만 더 빨리 크레딧을 좋게 만들려면 쓸 수 있는 방법은 크레딧을 조인 하는 것이다. 아래 조인트 크래딧에 대하여 장 단점을 알아보고 Authorized user와의 차이점을 알아본다.

■Joint Credit 이란?

조인트란 말 드대로 한 크래딧에 두 명 이상이 같이 올라가 있는 경우를 말한다. 자신의 이름이 올라간 어커운트에 대하여 모두 같은 같은 권리를 갖는다. 흔히 모기지, 론, 크레딧카드 혹은 Line of credit 등에 조인트 어카운트가 가능하다. 하지만 여기서는 개인 크레딧에 대하여만 다루기로 한다.

▲Joint Credit으로 크레딧 쌓는 방법

크레딧이 없거나 나쁜 사람들이 크레딧 점수를 좋게 하려면 좋은 기록이 올라가야 하는데 그중 가장 좋은 방법은 크레딧이 좋은 사람의 크레딧 카드에 조인하는 방법이다. 물론 크레딧 좋은 사람이 조인을 해 주어야 하지만 일단 올라가면 현재 크레딧카드에 그동안 나왔던 History가 그대로 조인한 사람의 크레딧에 매달 리포트되게 된다. 만약 조인해 주는 사람의 어카운트가 오픈한지 10년 되었다면 그 10년의 기록이 그대로 조인 해준 사람의 크레딧 history에 옮가가게 되는 것이다. 보통 융자를 받으려면 적어도 크레딧 한도가 5,000달러 이상인 카드 2개 정도가 필요하다. 만약 조인해 주는 사람이 오픈한지 10년 된 크레딧카드를 2개 조인해 준다면 바로 다음 달 조인 해준 사람의 크레딧에 모든 기록이 transfer 되면서 점수가 나오게 된다. 많은 사람들이 이것이 불법이라 생각하지만 이것은 합법 이다. 크레딧 점수가 조인해 준 사람과 같지는 않는데 그 이유는 모든 크레딧을 조인하는 것이 아니라 부분적으로 해 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기에 단점도 있다. 만약 조인해 준 사람의 크레딧 카드에 빚이 많다면 좋은 점수를 기대하기가 어렵고 혹시 크레딧 페이먼트를 연체하게 되면 본인의 크레딧도 같이 나빠지는 단점이 있다. 특히 조인해 준 사람이 배우자이고 이혼할 경우가 생긴다면 와이프가 쓴 모든 빚을 조인해 준 남편이 공동으로 책임을 저야 한다. 특히 빚이 많을 경우 크레딧카드를 닫기가 힘들기 때문에 조인해 주는 사람은 조심하여 조인해 주어야 한다. 주로 조인해 주는 사람은 와이프, 형제 자매, 그리고 가까운 친척으로 제한되는 경우가 많지만 좋은 친구도 많고 혹은 남남인데도 사례를 받고 해 주는 경우도 있다.

▲Joint Credit card vs. Authorized user

Authorized user라는 것은 현재 크레딧 카드에 다른 사람의 이름을 올려 그 사람이 카드를 쓸 수 있도록 허락하는 방법이다. 이는 조인트 크레딧 카드와 많이 다르다. 조인트 카드의 경우 조인하는 사람이 서류를 제출하고 카드회사에서 승인을 받는 절차가 필요하지만 Authorized User인 경우 현 가드 홀더가 승인하면 언제라도 가능하다. 주로 멀리 공부하러간 자녀들에게 부모님이 해주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것이 꼭 부모자식에 한정된 것은 아니다. 일반 조인트 카드와 크게 다른 점은 Authorized User의 크레딧에 모든 transaction이 보고되어 크레딧점수는 좋아지지만 크레딧페이먼트 연체시 Main Credit card owner의 크레딧만 나빠진다는 점이다. 혹시 자신이 Authorized User인데 크레딧 카드 오너가 페이먼트를 하지 않아 자신의 크레딧점수가 내려 갔다면 크레딧 회사에 어필하여 나쁜 기록을 합법적으로 지울 수 있다.

주택 융자를 받기 위해서는 크게 4가지가 필요하다. 첫 번째는 다운페이, 두 번째는 수입, 세 번째는 크레딧, 그리고 마지막으로 사고자하는 혹은 재융자 받을 집이 필요하다. 크레딧의 중요성은 좋은 융자를 받기 위해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하지만 가능하다면 효과 적으로 점수를 올리는 방법도 고려해 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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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주 리웨이 펀딩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