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에서 최대 80만명 선까지 올라갔던 하루 평균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60만명대로 내려왔습니다. 고비를 넘겼다는 낙관론이 나오고 있습니다.

▻ 세계보건기구 WHO는 새로운 변이 출현 가능성이 여전하지만 올해 중반까지 전 세계 모든 국가에서 자국민의 70%에 백신을 접종하는 목표를 달성하면 올해 안에 비상사태를 끝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지난주 LA 카운티에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사망자들 대부분이 오미크론에 감염돘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오미크론 증상이 경미하지만 일부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다고 보건당국은 경고했습니다.

▻ 코로나 바이러스 변이인 오미크론 확산이 제조업과 서비스업 회복세를 크게 둔화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뉴욕주 법원은 실내 마스크 의무화 명령이 "위헌적"이라고 판단했다. 캐시 호컬 주지사는 지난 12월 11일 마스크 착용 의무화 명령을 내린 바 있지만 제동이 걸렸습니다.

▻ 화이자가 오미크론 변이체를 타겟으로 하는 백신 개발 임상실험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화이자 백신 부스터샷이 접종 후 4개월간 오미크론 변종에 보호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 개빈 뉴섬 주지사가 55세 이상 저소득층 서류 미비자들에게까지 푸드 스탬프 혜택인 칼 프레쉬를 확대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 LA와 오렌지카운티 등 남가주 곳곳에 내일 오후까지 강풍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특히 산간지역에는 최고 풍속 50마일의 강풍이 예보되고 있습니다.

► 하버드 대학 등 주요 대학들이 학생 선발 때 적용해 왔던 소수인종 배려 정책, 어퍼머티브 액션의 존폐 여부가 연방 대법원 판결에 맡겨졌습니다.

▻ 검색엔진 구글이 이용자들을 속여가며 위치 정보를 수집했다는 혐의로 주 정부들로부터 소송을 당했습니다.

► 우크라이나 문제를 놓고 서방과 러시아 간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미 국방장관이 미군 8천500명에 대해 유럽 배치 대비 명령을 내렸습니다.

▻ 연방상원에서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우려가 커지자 러시아 제재 법안을 논의하기 시작했습니다.

► 민주당이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 정체속에 정치혁신을 내세우며 인적쇄신 카드를 꺼냈습니다. 송영길 대표가 다음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고, 종로 등의 재보궐 선거에 민주당 후보를 내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 대장동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이른바 50억 클럽설에 연루된 곽상도 전 의원에 대해 다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 올시즌 첫 테니스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에서 라파엘 나달이 4강에 선착했습니다. 여자부에서는 애슐리 바티와 매디슨 키스가 4강에 올랐습니다.

▻ 직장폐쇄 중인 메이저리그가 노사협상을 이어갔습니다. 선수노조가 양보의사를 보이면서 협상이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 오늘 뉴욕증시는 하락 출발하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198.6원으로 마감했습니다.

▻ 남가주는 오늘도 대체로 맑은 날씨에 한인타운의 낮 최고기온은 70 도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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