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C 한인 기관 단체장 신년사
▶ 노인 건강 복지 위해 최선
새해가 밝았다. 살기 좋은 곳으로 한국과 미국에서 각광 받고 있는 오렌지카운티 한인 사회는 코로나 19 여파로 주춤거리고 있지만 올해에는 작년에 비해서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미주 한인 정치 1번지’라고 불리는 오렌지카운티에 올해에도 한인 정치인들이 많이 배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코로나에서 벗어나 도약할 것으로 예상되는 OC 한인사회 단체장, 정치인, 상공인들의 신년 인사말과 설계를 들어보았다.
노인 건강 복지 위해 최선▲한미노인회 지사용 회장
모든 한인들이 임인년 호랑이의 용맹한 기운을 받아 힘차게 솟아오르는 한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항상 변함없는 성원과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코로나로 19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으신 가정위에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아쉬워 할 일들이 너무나 많은 2021년을 뒤로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희망으로 모두가 가슴 벅찰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사랑이 넘치는 행복한 가정이 되기를 기원하고 특히, 몸과 마음이 항상 건강하시기 바랍니다.올해에도 한인 시니어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하나님 풍성한 복 내려 축복▲OC 교회 협의회 심상은 회장
먼저, 살아계신 하나님의 크신 은혜가 여러분의 가정과 건강위에 충만하시기를 간절히 축복합니다. 전 세계를 뒤흔들고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델타’라는 이름으로 모습을 바꾸더니, ‘오미크론’이라는 들어보지도 못한 또 다른 이름으로 나타나 우리를 지치게 만듭니다.
이제는 코로나와 같이 살아가야 하는 ‘위드 코로나’ 시대로 새해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여전히 우리의 삶이 힘들고 어려운 시기라고 할지라도 새로운 해는 또 떠올랐습니다.
새해에는 만복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에게 넘치도록 복을 부어 주셔서, 집에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고, 손으로 하는 것 마다 더 잘되게 하시고, 하늘의 보물 창고를 열어 때를 따라 부족함이 없도록 풍성한 복을 내려주시기를 축복합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곳이 있다면 그곳은 바로 하나님 품 안일 것입니다.
새해 기념비 관리에 힘쓸 터▲한국전 참전 용사 기념비 건립위 노명수 회장
작년은 코로나 19에도 불구하고 한인 커뮤니티의 성원과 한국 정부의 지원으로 풀러튼 힐크레스트 공원에 한국전 참전 기념비를 건립하는 역사적인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새해부터는 이 기념비를 잘 관리하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뜻깊은 기념비 건립을 위해서 함께 노력해준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코로나 극복 희망찬 한해▲LA동부 한인회 조시영 회장
다사다난했던 2021년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이었지만 깊은 관심과 사랑으로 살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잘 이겨낼 수 있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22년 임인년 새해에는 더욱더 건강하시고 좋은 일들이 많기를 기원합니다. 올해에는 코로나 19를 완전히 극복하는 희망찬 한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안전과 권익 보호 힘쓸 터▲한미경찰위원회 김성림 회장
지난 한해는 무척이나 어려웠지만 본회 이사들의 헌신 봉사를 통해 코로나 19 극복 나눔행사를 가졌습니다. 열심히 봉사해 한국정부의 해외우수단체로 선정 되어 행사 지원금을 받는 단체가 되었습니다.
또한 바이든 대통령으로 부터 봉사상, ?샤론 퀵 실바 주 하원으로부터 ?표창, 셰리프 국장의 감사장을 받았습니다. 새해에는 더욱더 한인동포 사회의 안전과 권익보호를 위해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열심히 일하는 단체가 되겠습니다.
한인 비즈니스 번창 기대▲남가주 중앙 상공회의소 정창식 회장
지난 한해동안 저희 남가주 한인 중앙 상공회의소와 함께 해주신 한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2022년은 코로나가 종식 되기를 소망하여 희망하시는 일 계획하시는 일 모두 잘 되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한인 비즈니스가 번창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한인 체육인 풍성한 결실을▲OC체육회 최재석 회장
힘들고 어려웠던 일들이 많았던 한해였지만 여러분들과 함께 했기에 이겨낼수 있었고, 웃을수 있었던 한해 였습니다. 지난 한해 오렌지카운티 체육회에 보내주신 관심과 응원, 도움 감사드립니다. 흑호랑이의 힘찬 기운이 느껴지는 2022년 새해에는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풍성한 결실로 맺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올해에는 코로나 19가 종식되어서 커뮤니티 체육 활동도 활발해 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한인들 정계진출 많이 했으면▲인랜드한인회 김민아 회장
팬데믹으로 인한 힘든 상황을 뛰어 넘어 ‘검은 호랑이의 해’인, 2022 년 임인년이라는 새해를 맞아 도약을 준비하는 동포여러분들께 인사드립니다.
각자의 생활이 모두 곤고하지만 한인동포 사회를 위해 관심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우리 힘으로 만든 한인사회가 가까운 미래에 우리들의 자녀가 발딛고 일어설 수 있는 발판이 됩니다.
더 많은 차세대 정치인들이 미국의 정계에 진출해서 한인동포 사회의 목소리를 전달 할 수 있도록 후원하는 마음을 모아야할 것입니다.
미국사회에 한인 동포들의 권익신장에 도움이 되는 것들을 위해 지혜를 모을 수 있는 우리가 되고 또한 그런 지도자를 계속해서 길러내길 소망합니다. 새해에는 모든 한인동포 여러분들이 하느님이 주신 은혜를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올해 한인회 많이 이용하세요▲빅토밸리 한인회 스테파노 김 회장
영원히 기억될 2021년을 뒤로하고, 호랑이해 2022년이 밝아 왔습니다. 전세계 사람들 모두가 어려운 한해를 보내고 혹시나 빨리 코로나 전염병이 종식되지나 않을까하는 기대속에서 새해를 맞이 하였습니다. 그러나, 에미크론이란 변이 코로나로 전세계가 얼마전부터 업친데 겹친격으로 고통을 받고있습니다.
빅토밸리 한인회는 모든 행사와 미팅을 취소하고 적극적으로 여러분과 함께하고있습니다. 특히 새로 선출된 최영모 신임 회장과 올2022년 한해를 잘극복하여 다시 만날때에는 전쟁터에서 승리하고 돌아온 군인들과 가족들처럼 환희에찬 빅토밸리를 만들어보기를 기대합니다. 언제나 열려있는 빅토밸리 한인회 문을 두드리시면 기꺼히 도와드리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