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보험은 비용이라는 면에서 일종의 부담이다. 사업상 비용처리하는 것도 큰 과제 다. 손익계산서에 사무용품처럼 비용처리 하는 것이 쉽지 않다. 건강 보험료는 공제받을 수 있지만 사업 유형과 구조에 따라 특정 방식으로 보고해야 한다.

건강 보험은 소상공인 사장에게는 100% 공제되지만 일반 W-2 소득신고를 하는 일반인에게는 해당되지 않는다. 소상공인에게 주어지는 큰 혜택인 것이다.

개인 또는 LLC형태의 사업체 명의로 임대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 경우 일종의 사업자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임대 소득에 대해 건강 보험을 비용처리할 수 있다고 생각 할 수 있지만 그것은 틀린 생각이다. 건강 보험은 임대 부동산 사업의 소유자에 대해서는 비용처리 공제를 허용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예외는 있다. 임대 부동산 포트폴리오를 운영하고 관리하는 직원이 있는 경우, 그 직원의 건강 보험료를 직원 혜택으로 비용처리 할 수 있다. 그러나 1040 세금 신고서에 보고된 스케줄 E에서 정작 사업체 소유자의 보험료는 공제받을 수 없다. 따라서 별도로 스케줄 C 또는 1120S로 신고하는 부동산 관리 회사를 설정하지 않는 한, 임대 사업에 대해 보험료를 공제받기는 힘들다.

개인 사업체를 소유하고 운영한다면, 건강보험 공제가 훨씬 더 간단하고 쉽다. 이 경우, 1040 세금 신고서에 스케줄C를 제출해야 한다. 그러나 스케줄 C에 소유자의 건강보험료에 대한 항목이 없다. 이 항목은 1040 신고서의 스케줄1, 파트 2, 줄16에 별도로 명시되어 있고, 항목은 분명히 자가 고용 건강보험 공제로 표시되어 있다.

보험료를 지불한 주체가 사업체 이든 아니면 개인 이든 그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스케줄 C가 아닌 스케줄1의 16번째 선에 신고해야 한다. 또 건강보험을 사업체 명의로 가입할 필요가 없습니다. 개인 사업체이기 때문에 회사가 보험료를 지불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단 명심해야 할 것은 건강보험료의 액수가 사업체의 순이익 보다 적어야 한다는 것이다. 적자가 났을 경우에는 건강 보험료 공제를 받을 수 없다.

사업을 소유, 운영하고 S-Corporation(또는 S-Corporation으로 ‘과세된 LLC’)로 신고를 하는 경우 특정 건강보험료 보고 절차를 따라 비용 공제를 처리해야 한다. 그러나 50명 이상의 정규직 직원을 보유한 고용주는 해당 대기업 고용주로 간주되며, 고용주 공유 책임 조항과 관련된 ACA의 건강 보험 요건에 따라 모든 근로자에게 건강 보험을 제공하도록 법적으로 요구된다. 직원들의 건강 보험료를 부분적이든 아니면 전액이든 간에 이 비용은 모두 공제 받을 수 있다. 그러나 1120S 세금 환급에 해당 회사의 지분 2 % 이상을 소유하는 사람들은 별도의 절차에 따라 신고를 해야 한다.

IRS 규정에 따라 S-Corp의 소유자 /운영자에 대한 신고 단계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건강보험료 회계 장부(QuickBooks)에 직원 건강 보험과 소유주 건강 보험을 작성한다. 2. ‘개인 보험’일지라도 반드시 S-Corporation이 건강보험료를 지불하도록 한다. 3. 연말 정산시기가 오면 ‘소유주 건강 보험료’ 항목을 ‘소유주 배당’(일반적으로 주식 계정) 으로 바꾸어야 한다. 특히, 이것은 소유주의 배당에 대한 인출로서 건강보험료 공제 처리를 할 수 있다. 4. W-2의 박스 14에 ‘Health Ins’ 표시가 있는 항목에 건강보험료 납입액을 보고한다. 5. W-2 총급여(Box 1)가 납입한 건강보험료 액수(Box 14)를 초과하는지 확인한다. 지불한 보험료를 초과하는 FICA 임금이 있다는 것을 확인하는 것이다. 보다 구체적으로, 보험료 납입은 연방 및 주정부의 원천징수에 따르지만 FICA의 적용에는 해당되지 않는다. 6. S- Corporation의 소유자/운영자가 개인 1040을 신고할 때 반드시 자가 고용 건강보험 공제라는 라벨이 적혀 있는 부칙 1, 파트 II, 1040 16에 기재해야 한다. 7. 마지막 단계는 회계사, 장부 기재인 및 급여 보고 회사가 본인의 건강보험료 지불 및 세금 환급 보고 등 모든 과정과 내용을 알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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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 엄 CFPⓇ EA 세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