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테슬라가 주도하는 주식시장의 열기로 주변의 많은 분들이 주식에 대한 궁금증과 함께 본인도 한번 이런 투자를 하고 싶은데 어떤 주식에 넣어야 할런지 문의하는 경우를 본다.

이외에도 이러한 주식이나 증권 또는 관계 금융자산에 투자를 하고 싶은데 개별 주식이나 증권을 사자니 전문지식도 부족하고 위험성으로 인해 망설이는 분들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그리고 Variable 생명보험이나 Variable 연금을 구입하시고도 본인의 돈이 어떻게 투자되는지 알지 못하고 막연히 주식시장에 일부 투자되는 것으로만 이해하시는 분들이 상당하다.

이러한 여러 투자의 방법중에 내가 원하는 주식을 선택하여 투자하는 방법이 있을 수 있고 개별 주식투자의 전문성과 관련 정보 필요성 등으로 인해 좀더 안정적인 Mutual Fund로 투자하는 방법이 있을 수 있다. 사실 주식투자의 경우 상당한 투자이익을 가지는 분들도 있지만 많은 분들이 오히려 상당한 손실을 보는 경우도 허다한 것이 현실이다.

일반 주식투자자들의 가장 큰 투자 경향의 단점은 올라갈때에 사서 내려갈때에 파는 심리 때문이다. 모든 상거래의 기본은 ‘Buy Low, Sell High’ 즉 싸게 사서 비쌀때에 팔아 소기의 이익을 얻는 원칙이다. 그러나 일반 투자자들의 심리는 주식이 오를때에 편승하여 구입하고 시장이 경직되어 내려갈때에 불안한 심리로 인해 팔아서 손해를 보는 것이다. 이런 원리를 잘 알면서도 나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면서도 역시 동일한 심리로 투자하는 것이 아마츄어 투자자들의 경향이며 투자를 장기적으로 보지 못하고 단기간 이익을 보려는 경우는 더우기 이러한 투자 성향을 나타내게 된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 소위 주식과 Mutual Fund의 차이점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Security 즉 유가증권은 회사의 Ownership을 일부분 소유하는 주식과 회사에 Loan을 해주는 형태인 Bond로 나뉜다. Stock은 주식시장 (Stock Exchange Market) 에서 거래되며 개별 회사가 발행한 Equity 로 대변되는 Security에 대한 투자로 가령 테슬라, 애플, 마이크로 소프트, 스타벅스 등 수많은 회사의 주식이 존재한다.

따라서 이에 대한 투자를 할 경우 각 회사별 주식을 따로 따로 구입하여 투자하는 것이다. 반면 Mutual Fund는 가령 테슬라 15%, 애플 20%, 마이크로 소프트 20%, 등 등 기술주를 종합하여 한개의 Fund로 만들어 그 Fund의 가격을 책정하여 Investment 회사가 발행하는 것이다. 굳이 비유한다면 주식은 가령 한개의 오렌지 쥬스만 들은 선물 셋트라면 Mutual Fund는 오렌지 쥬스, 애플 쥬스, 파인애플 쥬스 등 종합 쥬스 선물 셋트라고 보면 되겠다.

따라서 오늘 테슬라가 20%, 애플도 10% 상승했는데 마이크로 소프트가 20% 하락했다면 Fund의 종류에 따라 다르겠으나 마이크 소프트 주식만 보유했을 때의 손실을 상쇄해줄 수 있다.

이러한 Mutual Fund의 종류는 다양하여 Capital Gain을 중점하는 Growth Fund, Income이 목적일때 Dividend를 지불하는 Utility Company Stocks이나 Blue Chip Stock으로 구성된 Income Fund, 혹은 상기 두가지 목적으로 구성된 combination Fund, Sector Fund라 하여 상승폭이 크지만 고위험의 Technology Funds, S&P 500 index등으로 구성된 Index Fund, Index Fund의 종류인 ETF, 주식의 상승과 증권 즉 Bond의 Income을 합하여 가령 60%의 주식과 40% Bonds로 구성된 Balanced Funds, 여기에 Money Market Fund까지 가미된 Asset Allocation Fund 등 투자자의 투자 목적과 투자성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Fund들이 시장에 존재한다.

가령 내가 기술주 중심으로 투자하고 싶지만 개별투자에는 정보와 자금의 분산이 어렵다 할 경우 여러 종류의 기술 Fund 중에서 각 기술주의 회사 구성 비율과 실적 History를 살펴서 Fund를 선택하면 된다. Mutual Fund가 개별주식투자보다 100% 안정적이다 말 할 수 없으며 Fund의 종류에 따라 다르겠으나 Risk의 분산은 기할 수 있다.

문의(626)643-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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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종택 EMP 파이낸셜 수석 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