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미국 전역에 대부분의 학교들은 정상적인 수업을 시작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여름방학을 마지하게 됬다. 그나마 학교에서 제공하던 온라인 수업도 방학을 마지하며 중단되면서 자녀를 둔 부모들은 사회적 거리를 두면서 할 수 있는 할일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대학 원서를 준비하는 고등학생들은 어떻게 이 시간을 현명하게 보낼 수 있는지 궁금해 할지도 모른다. 과외활동, 과학박람회, 그리고 다른 대회들이 취소되어 많은 고등학생들은 어떻게 하면 이력서의 공백을 메울 수 있을지도 궁금해하고 있다.

방학이라고 하루종일 틱톡에 동영상을 올리거나 넷플릭스를 보는 것은 유혹적일 수 있다. 하지만 이 시간을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흥미로운 과정을 수강하거나, SAT나 ACT와 같은 표준시험을 준비하는데 사용해야 한다.

1. 경쟁력을 강화하고 싶다면 SAT등 시험 준비도 소홀히 말라

표준학력의 평가는 대학 입장에서 매우 객관적으로 학생을 판단하는 기준이 될수밖에 없다. SAT/ ACT시험 점수가 필수에서 선택적 사항이 되면서 아시안 학생들의 입시는 더욱 어려워졌으며 상위권 학생들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 진 양상을 보이고있다. ‘합격’을 잡고 싶다면 강한 경쟁력이 될 SAT 시험 준비에 소홀 해서는 안된다.

2. 나의 열정을 찾아 키워라

예를 들어 영화를 좋아하는 학생이라면 시간을 내어 매주 한두편 이상의 영화를 보는것도 좋다. 그리고 인상깊었던 부분들에 대해 블로그 혹은 자신의 웹싸이트의 등에 자신만의 영화관을 만들어 기록과 감상평을 남겨 공유하는 공간을 만들어 보는 것을 통해 자신의 관심과 재능을 찾고 만들어 갈 수 있을 뿐 아니라 학업적으로 좋아하는 것과 연결을 시켜 전공을 찾는데도 도움이 될 것이다. 자신이 좋아하는 활동든 지역사회를 위해서 하는 봉사활동이든 자신이 좋아하는 일 을 한다면 최소 주당 5시간 연 30주를 지속적으로 해 나가는 것이 당연할 듯 하다.

3. 내 삶의 의미를 찾으라

입시의 추세를 보자면 아시안 지원자들의 입시가 어려워 지면서 나만의 특색을 찾는것이 더욱 중요시 되고있다. 지원자들끼리 비슷비슷한 경력을 가진 경우들을 흔히 보게된다. 이것에 대해 대학들은 유사하게 만들어진 이력서 보다는 자신의 본연의 모습이 보여지는 것을 추천한다.

독립적 의지를 가지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추구해 나가며, 혼자서 공부만 잘 하는 것 보다는 다른사람들과 함께 협력할 수 있는 경험과 능력을 중요시하며 진정한 자신만의 모습을 지닌 경험과 배움을 중요한 요소로 본다는 것이다. 대입 지원서에 활동을 기록하는 난에는 한주에 몇시간씩 일년중 몇주를 활동 했는지 적도록 되어있다. 자신이 클럽 만들어 놓고 실제로 활동하지 않아 확장하지 않고 있다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이제 더이상 누가 이런 액티비티를 해서 명문대학에 갔다고 하니 너도 해보라는 식의 가이드는 통하지 않는다. 나를 찾는데 도움이될만한 무료 온라인 수업들을 소개한다.

1. 퀼 Quill

이 대화형 글쓰기 사이트는 대학 입학 수필을 쓰기 전에 자신의 기술을 연마하고 싶은 누구에게나 안성맞춤이다. 퀼에서는 구절을 교정하고, 짧은 활동을 통해 문법 기술을 연습하고, 글을 발전시켜 편집 능력을 얻을 수 있다.

2. 듀오링고 Duolingo

다른 언어를 배우는 것의 인지적 이점은 부인할 수 없다. 연구들은 이중언어인 것이 기억력, 문제 해결 능력, 심지어 지능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듀오링고는 고등학생들이 이용해야 할 무료 앱이다. 일부 학교는 제한된 외국어 선택권을 제공하지만 듀오링고를 통해 학생들은 스페인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일본어, 아랍어, 힌디어, 러시아어 등을 배울 수 있다. 만약 여러분이 원한다면, 클링온이나 하이발리아어 같은 가상의 언어들도 배울 수 있습니다.

3. 플런Phlearn

포토샵을 배우는 것은 많은 고등학생들이 배우는 것이 아니다. phearn을 통해 주문형 비디오 스트리밍으로 무료로 배울 수 있습니다. 포토샵, 라이트룸, 모바일 편집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려주고 멋진 사진을 찍는 것의 기본도 가르쳐 줄 것입니다.

4. 스킬쉐어Skillshare

스킬쉐어는 무료로 이용할 디자인, 사진, 영상, 글쓰기, 일러스트레이션, 비지니스등 수 있는 창의적인 아트관련 많은 과정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자신만이 미술작품을 온라인 판매할 수 있는 Etsy 스토어를 시작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판매하는 Etsy Shop 구축” 과정을 수강할 수 있으며 마스터 클래스를 수강하여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다닐 때 더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5. 디파트먼트 오브 싸운드Department of Sound

썸머오브싸운드라는 제목의 4주간의 과정 동안 학생들은 음악과 팟캐스트 제작 방법을 포함한 음악의 기본을 배울 수 있다. 학생들은 6월 15일부터 시작하는 첫 번째 세션과 함께 이 과정에 사전 등록해야 한다. 수업은 영어와 스페인어로 가능하며, 학생들은 최소한 13세 이상이어야 참여할 수 있다.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고등학생들은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관심 있는 주제를 탐구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 시간을 현명하게 소비함으로써 자신감있게 삶의 다음단계로 나아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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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 박 A1 칼리지프렙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