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오 교육학박사. 교육컨설턴트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으로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분야 중의 하나가 리더십 개발(leadership development)입니다 그래서 리더십에 관한 칼럼을 여러 번 썼지만 더 언급하고자 합니다.
리더들이 갖추어야 할 필수적인 능력으로 학자들은 6C’s를 들고 있습니다.
①Courage(용기) ②Close-Knit Cultures (단결 문화) ③Coaching(지도) ④Communication(대화) ⑤Collaboration(협력) ⑥Capacity Building(능력 배양)이 바로 그것들입니다)
리더는 조직 구성원들의 목적과 태도와 행동을 변화시킬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리더는 우선 자신의 강점이나 약점, 성격 등 자신에 대해 ,
알아야(self-knowledge) 합니다 즉 리더십은 개인 탐구(personal quest)라고 말합니다. 현실을 직시하고 더 발전시킬 수 있는 돌파구(breakthrough)를
마련하는 데 필요한 규율을 세우기 위해 리더는 우선 자신에게
·무엇에 열정이 많은지 (What you are deeply passionate about)
·세상에서 무엇을 제일 잘 할 수 있는지 (What you can be the best in the world at)
·무엇이 자신의 원동력인지 (What drives your engine) 등을 질문해 봐야 한다고 ‘Good to Great(좋음에서 훌륭함으로 라는 책의 저자인 짐 콜린스)(Jim Collins)는 말합니다.
링컨 대통령의 리더십 철학은 직원들과 늘 대화하고 설득하고 비전을 항상 공유하고 여러 사람들의 다양한 의견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듣고 난 뒤 결정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시대와 문화가 다른 21세기에 링컨 대통령의 리더십이 만병통치약(panacea)이 될 수 있는지는 생각해 볼 문제입니다만, 리더들은 의사소통 능력이 우수해야 하고 인간관계 기술이 좋아야 하며, 분석 판단, 사고력이 뛰어나야 하고, 평생 배우는 자세를 가지고 있어야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Reinventing the Corporation(기업 재창조 라는 책의 저자 존 나이스비트(John Naisbitt)는 직장인들이나 ‘또는 조직에서는 어떤 리더를 원하는가 라는 설문조사(survey)에서 아래와 같은 대답들을 얻었습니다.
·나를 존중하는 마음으로 대하는 리더
·일을 잘 했을 때 인정해 주는 리더
·나의 능력을 개발할 기회를 주는 리더
·나의 아이디어에 귀를 기울여 주는 리더
·능력 있는 리더
·회사나 조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든 사람들에게 잘 알려주는 리더
·지시만 내리지 않고 직원들이 생각해보고 해결책을 강구하도록 시간적 여유를 주는 리더
정보화 시대, 끊임없이 변하는 시대에 참여 존중 개인의 성장 기회, 자율성(autonomy) 등은 월급(salary) 액수나 혜택(benefit)보다 더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람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자신이 가진 장점을 개발하고 사용하고 인정받을 때 가장 열성적이 되며 행복을 느낍니다.
나폴레옹(Napoleon)은 “리더는 희망을 다루는 사람이다”(A leader is a dealer in hope.)라고 말했습니다. 컴퓨터가 전부인 것 같은 21세기에서도 인간의 불꽃, 인간 정신, 애정, 희망, 이해는 그 어떤 기계도 대신할 수 없습니다.
(No machine can replace the human spark; the human spirit, the human compassion, the human hope, and the human understanding.)
촉진적 역할의 리더(facilitative leader)는 협력적(collaborative)이며, 수용적이고 융통성(receptive and flexible)이 있으며, 전략적(strategic)으로 윈 윈 해결책(win-win solution)을 이끌어내도록 합니다.
일을 성공적으로 이루어내기 위해서는 규칙(rules)만 얘기하지 말고 과정(process)과 직원들의 인간관계(relationship)도 중시하고 어떤 결과(results)를 기대하는지도 명백하게 말해 주어야 합니다.
프랭크 시쿤(Frank Sicoone)은 자신의 저서, ‘The Power to Lead(이끌어나가는 힘)’에서 리더십과 관련하여, ‘먼저 내 자신을 변화시켜야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 (I change myself and then I change the world.)’라는 말로 인간관계, 팀구성원들 그리고 조직의 상호관련성을 깨닫게 합니다. 또한 그는 이 책에서 리더가 조직을 변화시키고자 한다면 SMART를 실현하라고 합니다.
교육상담: drsuzieo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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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오 교육학박사. 교육컨설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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