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원을 주도하는 공화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을 위한 개인 지원금을 2천 달러로 늘리려는 민주당의 시도를 저지했습니다.

* 남가주 전역의 코로나 19 확진자와 입원환자 증가세가 꺽이지 않자 당초 오늘로 만료될 주정부 차원의 자택대피령이 연장됐습니다.

* 남가주 병원이 코로나 바이러스 환자로 포화 상태가 되면서 일부 병원들은 환자를 되돌려 보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어제 내린 눈으로 도로가 눈과 얼음으로 뒤덮히면서 교통이 차단 됐던 마운틴 볼디 지역에 오늘 다시 통행이 재개 됐습니다.

* 미국에서 코로나19로 병원에 입원한 환자 수가 12만 명을 넘어서며 또다시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 콜로라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첫 사례가 나와 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 엘에이 카운티 보건당국은 최근 엘에이 카운티를 벗어난 지역에서 여행을 하고 돌아온 주민들을 대상으로 열흘간의 자가격리를 의무화 했습니다.

* 공화당이 트럼프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에도 불구하고 하원이 재의결한 2021회계연도 국방수권법안에 대해선 내일 표결하기로 했습니다.

* 올림픽 경찰서 폐쇄 저지를 위해 한인 커뮤니티가 전방위로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엘에이 시의원들도 폐쇄 저지에 속속 동참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팬데믹 속에 캘리포니아주 변호사 시험을 온라인으로 치른 응시자들 3분의 1 이상이 부정행위를 저질렀을 가능성이 제기됨에 따라 변호사협회 측이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져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 브렛 지로어 보건복지부 차관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음성 판정을 받아야 미국 입국이 가능토록 한 대상 국가를 영국 이외로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 더불어민주당은 국회가 공수처장 후보 추천까지 마무리한 가운데 곧바로 검찰의 수사권을 아예 이전하는 추가 검찰 개혁에 나섰습니다.

* 국민의힘은 공수처법 처리는 물론 공수처장 후보 추천에 절차적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 부양책 증액 여부를 주시하며 변동성 장세를 보인 끝에 하락 마감 했습니다.

* 내일 엘에이 지역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최고 기온 65도 밤 최저 기온 44도로 기상청이 예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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