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엘에이와 오렌지 카운티를 비롯한 남가주지역 병원에 화이자사의 코로나 19백신 접종분이 속속 도착해 의료진들의 백신접종이 시작됐습니다.

* 엘에이, 리버사이드, 벤츄라 카운티를 비롯한 남가주내 병원의 중환자실 병상수가 소진되면서 비상이 걸렸습니다.

*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식품의약국, FDA가 모더나의 백신도 효과적이라는 검토 결과를 내놓으면서 승인이 임박했음을 내비쳤습니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을 개발한 바이오 업체 모더나가 자사 백신이 증상의 발현을 막아줄 뿐 아니라 아예 코로나19 감염 자체를 예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 코로나 팬더믹으로 어려워진 경제상황에 어느때보다 학자금 재정보조가 중요한 때라 신청서를 꼼꼼히 작성해야 불이익을 보지 않는다는 전문가들의 조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 코로나 팬더믹 기간동안 경제적으로 어려운 주민들을 노린 각종 사기행각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한인들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 일반인이 혼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진단 키트가 식품의약국의 승인을 받았습니다.

* 추가 경기부양책에 대해 민주, 공화 양당이 합의하지 못할 경우 실물경제 부담은 물론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도 올 수 있습니다. 이에 양당 지도부는 이번 주 안 타결을 목표로 협상 중입니다.

*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은 피트 부티지지 전 사우스벤드 시장을 교통부 장관으로 지명할 것이라고 언론이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대선 선거인단 투표에서 과반을 확보해 승리를 공식화하면서 이제 의회의 인증 절차만 남겨놓게 됐습니다.

* 트럼프 대통령은 조 바이든 당선인의 압승으로 결론 난 각 주의 선거인단 투표에도 조작 선거 주장을 지속하면서 불복 입장을 굽히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 공화당이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불복 주장과 거리를 두며 대선 패배를 수용하는 쪽으로 선회하기 시작했습니다.

*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 부양책 협상 타결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상승 마감 했습니다. 나스닥은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또 경신했습니다.

* 내일 엘에이 지역 맑은 가운데 낮 최고 기온 73도 밤 최저 기온 51도로 기상청이 예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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