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부터 본격적으로 창궐 하기 시작한 코로나의 영향으로 미국 전반에 걸쳐 많은 영향이 있었다. PPP 로 Shut Down되 가는 비지니스를 살리려는 정부의 노력 그리고 영세 상공업자를 돕기위한 SBA 보조 융자 그리고 현재 내는 모기지를 유예해 주는 Forbearance program 등등 이 있어왔고 아직도 진행중이다.

다행이 이자가 사상 최저로 내려 가면서 재융자의 붐이 다시 일고 있다. 30년 고정 이자가 3%이하로 떨어진지 오래이고 이제는 2.5% 이하까지 내려 가 있는 상태이다. 만약 현재 이자가 3.5% 이상이라면 한 번쯤 재 융자를 고려해 볼만 하다는 것이 전문가 들의 견해이다.

그러나 코로나의 영향으로 재융자를 하기 전 알아야 할 사항들이 있다. 첫 번째는 은행 유예에 대하여 유의할 사항이고, 두 번째는 월급을 받을 경우, 마지막으로 세 번째는 자영업을 하고 있을 경우 어떻게 재 융자를 준비해야 하는 지 간단히 정리한다.

1. Forbearance Program- 많은 비지니스가 정부의 조치로 영업을 못 하게 되면서 많은 융자 회사들이 모기지 페이먼트를 적개는 3개월 많게는 9개월 까지 유예해 주고 있다. 많은 랜더들이 그동안 밀린 모기지 페이먼트를 원금에 붙여주고 지금부터 새로 모기지를 내라고 옵션을 주는 경우도 있는데 그렇지 않은 경우는 크레딧에 모기지를 내지 않은 기록이 나온다. 물론 점수는 내려가지 않지만 이런 기록이 있으면 은행에서 재 융자를 받기가 힘들다. 그 이유는 일반 융자를 받을 때 모기지가 1달 이상 늦었다면 융자가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물론 크레딧 점수는 내려가지 않지만 은행은 그래도 모기지가 늦은것으로 간주 하기에 재 융자를 하려면 Forbearance를 끝내고 시작 해야 한다.

2. 두번 째는 월급을 받는 직장인 경우이다. 예전에는 최근 1달 치 월급 받은 증명 서류만 주면 쉽게 융자를 주었으나 코로나시대인 요즘은 직장 증명을 아주 까다롭게 하고 있다. 즉 펀딩하는 순간에 전화를 걸어 직장확인을 하고 혹 그 순간 직장에서 해고 되었다면 융자가 거절 당할 수 있다. 물론 코로나의 영향으로 직장을 잃은 경우에도 마찬 가지이다. 은행은 융자 받은 사람이 페이먼트를 지불 할 수 있는 능력을 보아야 하기 때문이다.

3. 자영업을 하고 있다면 재 융자를 받을 때 특히 많은 점을 신경써서 준비해야 한다. 요즘 코로나로 비지니스가 영향을 받아 문을 닫았다면 융자가 거절된다. 융자를 신청하여 진행중에 매상이 줄어 수입이 전년도에 비해 줄어도 융자가 거절 되는 것이 부지기수이다. 따라서 은행은 자영업자에게 론이 끝나기전 최근 두 달 치 Business Bank statements를 요구하고 Profit & Loss Statement 와 Balance Sheet 까지 요구하기도 한다. 전 해에 수입도 많이 보고했고 전년도 수입으로 융자 자격조건을 충족 하였다 하더라도 현재가 그것을 Support 해 줄 수 없다면 융자가 힘들다는 뜻이다. 최근 융자서류에도 “Covid-19 Attestation”이라는 조항이 추가 되었는데 그 내용은 코비드로 직장을 그만 두어도 집 페이먼트에는 영향이 없고 지난 해 인컴과 지금 현재 인컴에 거의 변화가 없어 융자 받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이 페이먼트를 하겠다는 약속이다.

은행들은 현재 상황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은 손해를 보지 않으려는 아주 냉혹한 기관이다. 재 융자를 생각하고 있다면 위의 3가지를 추가적으로 고려 함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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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주 리웨이 펀딩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