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년 역사의 한인사회 최대 규모·최고 수준 메디칼 그룹
한인사회 유일 연방 정부 인정 5스타 최우수 등급 획득
▶ 전문의 리퍼럴 24~48시간 내 최대한 빠르게 허가 이뤄져, 환자 만족도·진료 수준 높아…한인사회 최고 ‘건강지킴이’
한인사회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튼튼한 서울 메디칼 그룹을 이끌고 있는 차민영 회장이 최우수 의료 그룹 트로피를 들어보이고 있다. [박상혁 기자]
서울 메디칼 그룹은 할리웃 차병원과 함께 매년 한인사회를 위한 대규모 무료 건강박람회를 열고 있다. 올해 10월 할리웃 차병원에서 열린 건강박람회에 많은 한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건강 검진을 받고 있다.
서울 메디칼 그룹 가입으로 최고 혜택을메디케어·HMO 건강보험 선택할 때 ‘서울 메디칼 그룹’으로
최고 수준의 진료는 물론 최선의 예방 위한 검진 시스템
증상 없어도 CT검사·초음파·MRI·대장내시경 등 종합검진
최고 수준의 헬스케어 운영관리‘어드밴스드…’자회사도
“어느 메디칼 그룹에 들어 계신가요?” 메디케어 HMO 건강보험을 갖고 있다면 메디칼 그룹을 결정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미주 한인사회에서 메디칼 그룹하면‘서울 메디칼 그룹’(회장 차민영)이 최대 규모와 가장 든든한 메디칼 그룹으로 정평이 나 있다. 서울 메디칼 그룹은 우수한 한인 주치의와 전문의가 가장 많이 속해 있으며, 전체 가입자도 약 4만여 명, 그 중 시니어 HMO 환자는 2만3,000여 명에 이를 정도로 성장했다.
■한인사회 건강 책임진다
서울 메디칼 그룹을 설립하고 이끌어온 차민영 회장은 한인 의료계의 리더이자, 한국일보를 포함 다수 한인 신문 방송 매체를 통해 글과 여러 강연을 펼치면서 건강 전도사로도 알려져 있다.
차 회장은 “한인 환자를 위해서는 환자들이 병을 예방하며, 다양한 건강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내 건강이 허락하는 한 많이 돕고 싶다. 한인사회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다각도로 노력할 것”이라며 한인 환자들에 대한 사랑과 의료인으로서의 책임감을 강조했다.
차 회장은 또 “지난 27년간 ‘한인사회 건강은 내가 책임진다’는 신념으로 일해왔다. 주류사회 보험사와 함께 한인사회에 필요한 혜택을 의논하면서 우리가 먼저 제안을 했었는데, 이제는 보험사에서 먼저 ‘더 필요한 것이 없느냐’, ‘적극적인 파트너십을 맺자’고 나오는 등 주류사회에서도 서울 메디칼 그룹이 인정받을 정도로 성장했다”며 “이는 한인사회의 뒷받침과 서울 메디칼 그룹의 시스템이 시너지 효과를 내 이룬 성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고 수준의 헬스케어
지난 1993년 설립된 서울 메디칼 그룹은 독립된 의료진이 모인 IPA(Independent Practice Association) 의료 그룹으로 한인 주치의(PCP·Primary Care Physicians)는 305명, 전문의는 타주 포함 3,106명이 소속돼 있다.
미국 의료 시스템에서는 IPA가 소속의사들을 대변해 보험사와 지정계약을 맺고, 병원과는 업무 협약을 체결해 진료한다.
지난해 6월에는 더 나은 환자 의료 서비스를 위해 최고 수준의 헬스케어 운영관리 및 비즈니스 컨설팅 회사인 롱비치 소재 ‘어드밴스드 메디칼 매니지먼트’(Advanced Medical Management·이하 AMM)를 인수해 영역을 더욱 넓혔다.
올해 서울 메디칼 그룹 자회사인 ‘어드밴스드 메디칼 매니지먼트’(Advanced Medical Management·이하 AMM)은 2019-20년 미국 의사 그룹인 APG(America’s Physician Groups)의 이사회 멤버로 참여하는 영예도 안았다. 한인 메디칼 그룹 중에서 APG 이사회 멤버로 선정된 것은 서울 메디칼 그룹이 최초다.
AMM은 메디칼 매니지먼트 회사로 의료인들의 IPA가입 자격을 심사하며, 주치의가 리퍼럴(referral)을 신청하면 의학적 심사를 거쳐 허가 여부를 결정한다.
AMM은 캘리포니아에서 최고의 메디칼 메니지먼트 회사로 서울 메디칼 그룹을 포함해 타 IPA그룹도 관리하고 있는 250명이 넘는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5스타 최우수 등급
또한 서울 메디칼 그룹은 한인사회에서 유일하게 연방 메디케어&메디케이드 서비스 센터(CMS)의 가이드라인에 따른 최우수 등급 별 5등급을 받은 그룹이다.
차 회장은 “환자 만족도와 의료진 진료 수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이런 등급을 심사할 때 환자는 불만사항을 제기하기가 더 쉽지, 좋은 평가를 하는 일은 드물다. 타 의료 기관에서는 환자와 함께 자발적으로 조사를 해 좋은 평가를 유도해내는 일도 종종 있다. 그만큼 서울 메디칼 그룹이 얻은 성과는 환자의 만족도나 진료 수준이 높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가장 신속한 리퍼럴
메디케어 HMO보험 가입자는 보험회사도 중요하지만, 주치의를 통해 환자의 상황에 따라 해당 전문의를 리퍼럴 받게 되는데, 환자가 속한 메디칼 그룹의 허가를 신청해야 한다. 메디칼 그룹이 리퍼럴 결정권을 보험사에게 위임받아 환자의 허가를 결정한다. 미국에서는 법적으로 일주일까지가 보장된 기간이다. 그러나 서울 메디칼 그룹에서는 최소 24~48시간 안에 리퍼럴 허가가 최대한 빠르게 이뤄진다.
차 회장은 “보험회사에서 메디칼 그룹에 리퍼럴 허가의 총괄적인 권한을 위임했기 때문에 전문의 허가에 대한 권한과 의무는 메디칼 그룹에 갖고 있다. 그룹 내 환자인지를 먼저 확인하고, 환자에게 꼭 필요한 의학적 이유인지를 살피게 되는데, 서울 메디칼 그룹에서는 환자를 위해 신속한 리퍼럴 허가가 이뤄진다. 응급 상황이면 많이 기다리지 않고 그보다 더 빨리 신속하게 이뤄지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환자로서는 리퍼럴이 쉬운지, 빨리 해주는 그룹인지 정말 잘 선택해야 한다. 리퍼럴을 제대로 해주지 않으면 검사도 제때 제대로 받을 수 없고, 기다리기만 하다가 병을 키우거나, 너무 늦어 안타까운 일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선의 예방 위한 건강검진
규모가 작으면 원하는 검사를 하기 쉽지 않고, 환자가 원하는 전문의를 만나는 일도 어려워진다.
차 회장은 “빠른 리퍼럴을 해주는 메디칼 그룹을 선택하는 것은 환자의 생명과도 직결된다. 생각보다 메디칼 그룹에서 리퍼럴을 잘 해주지 않는 그룹들이 적지 않다. 타 그룹에서 리퍼럴을 해주지 않다가 수술이나 입원 등 비용이 많이 드는 치료가 필요한 경우 서울 메디칼 그룹으로 환자를 보내는 경우도 많았다. 타 그룹에서 기다리기만 하다가 환자가 답답해 서울 메디칼 그룹으로 와서 검사해 병을 발견해 치료한 적도 적지 않다. 환자 입장에서 봤을 때, 아프지 않을 때 좋은 메디칼 그룹으로 선택해야 한다. 아플 때 혹은 꼭 필요할 때 바꾸려고 하면 너무나 힘든 일이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일반 건강 검진은 증상이 없어도 일정한 나이에 특정 검진은 꼭 해야 한다. 하지만 타 메디칼 그룹에서는 수익성이 떨어질 것을 우려해 검진 리퍼를 잘 해주지 않거나, 혹은 환자가 증상을 호소해도 기다리라고만 하는 일도 종종 있었다는 것이 차 회장의 설명이다.
차 회장은 “환자 입장에서는 마냥 기다리기만 하다보면 속이 탄다. 규모가 크고 최고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울 메디칼 그룹에서는 재정이 탄탄하기 때문에 서울 메디칼 그룹차원에서 환자의 CT검사, 초음파, MRI, 대장내시경 등 종합검진을 다 해주고 있다. 서울 메디칼 그룹은 타 메디칼 그룹에 비해 규모나 재정면에서 6배나 크다. 미국에서는 증상이 있어야 리퍼럴을 해서 검사를 해주지만 서울 메디칼 그룹에서는 증상이 없어도 환자가 원할 때 필요한 검사를 해주고 있다. 건강 검진은 예방이 최선이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 덧붙였다.
예방에 힘쓰는 것은 차 회장이 평소 적극 설파해온 건강 철학과도 연결된다. 바쁜 이민생활 속에서 한인들이 건강검진 받는 일을 등한시하는 일이 많다. 대개 별 증상이 없으니, 또 리퍼럴이 쉽지 않다거나 혹은 의사 만나기가 어려워 뒤로 미루는 일이 많다. 하지만 환자는 증상이 있을 때 검사하기 보다는 증상이 없을 때 예방을 위해 적극 건강 검진을 활용해야 한다. 차 회장은 기본적으로 40세 이상부터는 초음파 검사를 매년하며, 대장 내시경 검사는 5년마다, 위 내시경 검사는 2년에 한 번은 하는 것을 권고했다.
■선택의 폭 가장 넓은 혜택
또한 서울 메디칼 그룹은 대부분의 메디케어 헬스 플랜과 연계돼 있어 선택의 폭이 매우 넓다는 장점이 있다.
연계된 메디케어 보험으로는 ▲유나이티드 헬스케어(UnitedHealthCare) ▲휴마나(Humana) ▲웰케어 오브 캘리포니아(Wellcare of California ·구 이지초이스) ▲헬스넷(Health Net) ▲앤덤 블루 크로스(Anthem Blue Cross) ▲센트럴 헬스(Central Health Medicare Plan) ▲브랜 뉴 데이(brand new day) ▲블루실드(Blue Shield) ▲블루실드 프로미스(Blue Shield Promise) ▲스캔(Scan) ▲얼라이언먼트(Alignment) 등 15개 보험회사와 계약이 체결돼 있다.
서울 메디칼 그룹에 가입하려면서울 메디칼 그룹에서 주치의 선택하고
갖고 있는 보험회사 멤버 서비스에 통보
메디케어 멤버는 12월7일 이전에 변경
■서울 메디칼 그룹 서비스
▲당일 예약 및 방문(same day appointments 및 Walk-ins) ▲침술 ▲초음파검사 ▲엑스레이 검사 ▲Lab검사 ▲심전도(EKG)검사 ▲건강 교육 프로그램 ▲거동이 불편한 시니어 환자를 위한 자택 건강검진(Homebound wellness exams) ▲여러 언어가 가능한 의사와 의료진 ▲주요 전문의 리퍼럴 ▲노약자를 위한 너스 프랙티셔너 홈 방문 케어
■서울 메디칼 그룹에 가입하는 방법
1. 서울 메디칼 그룹에서 주치의를 선택한다.
2. 갖고 있는 보험회사의 ‘헬스 플랜 멤버 서비스’(Health Plan Member Services)에 연락해 메디칼 그룹(Seoul Medical Group)과 주치의 의사 이름을 알린다.
3. 의사를 만나려면 현재 갖고 있는 의료보험에 알린 후 주치의 병원 오피스에 전화해 예약을 하면 된다. 또는 서울 메디칼 그룹 멤버 서비스 라인(877-764-1405)로 전화하면 예약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미 주치의가 있는 경우
1. 현재 갖고 있는 의료보험이 서울 메디칼 그룹과 계약돼 있는지 꼭 확인한다.
2. 의료보험에 전화해 현재 주치의를 유지하면서 서울 메디칼 그룹 IPA에 가입한다.
■의료보험이 없다면
1. 웹사이트(www.medicare.gov)에서 보험 플랜을 비교해 본다.
2. 서울 메디칼 그룹 멤버 서비스(877-764-1405)로 연락하면 보험 옵션 및 보험 가입을 위한 보험 에이전트 정보를 구할 수 있다.
■메디케어 멤버가 서울 메디칼 그룹에 가입하는 방법
1. 의료보험에 직접 전화한다.
2. 보험 에이전트를 통해 가입한다.
3. www.medicare.gov를 통해서도 가입이 가능하다.
4. 서울 메디칼 그룹 고객 지원 전화(877-764-1405)
■65세 미만 보험 가입자는
1. 현재 갖고 있는 의료보험이 서울 메디칼 그룹과 계약돼 있는지 확인하고 전화해 서울 메디칼 그룹으로 변경한다.
2. 현재 갖고 있는 의료보험이 서울 메디칼 그룹과 연계돼 있지 않으면 서울 메디칼 그룹(877-764-1405)에 전화해서 확인해 본다.
3. 직장 그룹 보험(employer group)이면 보험 관리자에 연락해서 보험 옵션과 등록 날짜를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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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온 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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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2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ㅋㅋㅋ
제목이 좀 한쪽으로 치우첫군요, 건강한 생활이 건강과 생명과 삶의 질과 직결되는디.....물론 질 좋은 으료진을 잘 만나는 것 도 중요하긴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