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포사회 화합·발전의 리더 역할 계속 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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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용 SF총영사
긴 세월 동안 언론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해온 미주 한국일보의 발자취와 성취에 대해 높은 찬사를 보냅니다. 미주한국일보가 창간된 1960년대는 한인사회가 새 이민의 역사를 쓰기 시작한 시기였습니다. 역동의 시기였고 한국과 한인사회의 위상을 미국에 다시 세우는 시기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미주한국일보는 한인커뮤니티가 더 넓은 주류사회로 연결되는 데 큰 기여를 했습니다. 또한 한인사회가 정도를 가도록 워치독의 역할도 했고 화합과 발전을 이끌었습니다. 앞으로도 미주한국일보가 그 업적과 자부심을 바탕으로 더욱 더 큰 역할을 해주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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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브리드 SF시장
미주 한국일보의 창간 50주년을 맞아 기자와 편집자, 모든 직원들에게 축하 인사를 보냅니다. 미주 한국일보는 지난 50년간 베이지역 한인커뮤니티에 경쟁력있는 지역사회 뉴스를 전달함으로써 독자들이 시민의식을 가지고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특히 샌프란시스코와 서울의 문화, 교육, 무역 교류를 조명함으로써 SF-서울 자매도시 관계에 대한 인식을 고양시키고 두 도시간의 관계 증진에 기여해온 것에 감사드립니다. 샌프란시스코를 대표해 미주 한국일보 창간 50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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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 샤프 오클랜드 시장
미주 한국일보의 창간 50주년을 맞아 수고한 임직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합니다. 지난 50년간 이뤄온 업적을 모두가 자랑스럽게 여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클랜드와 베이전역 한인 커뮤니티의 주요 뉴스 매체로 자리잡아 온 미주 한국일보는 지역사회에 정보를 전달하는 데 큰 역할을 해왔습니다. 또 사회 전반의 행사를 개최해 한인사회의 고유한 문화를 지키는 반면 미 주류사회와 교류, 북가주 한인사회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언론의 사명을 다해왔습니다. 오클랜드 시를 대표해 미주 한국일보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와 함께한 50년의 세월을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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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덕 SF평통 회장
미주동포 권익 향상에 열정적으로 노력해온 한국일보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한국일보가 있었기에 한인사회 구심점이 형성될 수 있었고, 또한 정도를 갈 수 있었습니다. 한국일보는 언제나 사실을 바탕으로 진실되고 정의롭고 공정한 평화의 메시지들을 전달하고, 한인들이 미국 내 다양한 민족그룹 속에서도 보다 월등한 모범시민이 되도록 이끌어 왔습니다.
앞으로도 새 시대를 선도하는 언론의 기수로서 한인커뮤니티를 이끌어 주시고 정론직필의 정신으로 한인사회의 중심이 되어주길 바랍니다. 시대를 통찰하는 새 시각을 일깨워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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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정연 SF한인회장
한국일보는 반세기동안 한인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면서 끈끈한 동반자 역할을 해왔습니다. 또한 녹록치 않은 이민생활에서 한인사회의 이익을 대변해왔습니다. 언어 장벽에서 오는 정보 부족으로 주류사회에 동화되기 어려울 때 필요한 정보 전달자의 역할을 해주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귀중한 사명감을 가지고 정론지로서 동포들의 눈과 귀가 되어주길 당부하며 한인사회 발전과 번영에 기여해주시기 바랍니다. ‘50년의 긍지 100년의 비전’ 아래 계획한 사업의 성공도 기원합니다. 독자들의 삶의 가치와 행복을 추구하는 언론사로 더욱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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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흠 EB한인회장
반세기동안 지속된 한국일보의 전통과 역사에 찬사와 박수를 보냅니다. 50년 그 긴 세월동안 온갖 풍파 속에서도 한자리를 지키며 같은 길을 걸어온 한국일보 임직원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동포사회의 자랑스런 대변인 한국일보가 앞으로도 한인사회의 숨소리를 담아내는 진실된 글들로 채워지길 기대합니다.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언론의 역할을 충실히 해주길 부탁합니다. 품격있고 균형잡힌 기사를 통해 우리의 시각과 관점을 넓혀주길 기대합니다. 흔들림없는 나무처럼 미주한인들의 버팀목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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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구 새크라멘토한인회장
한국일보가 하늘의 뜻을 안다는 지천명으로 50주년을 맞았습니다. 미국의 3대 대통령 토마스 제퍼슨은 ‘신문이 없는 정부’와 ‘정부가 없는 신문’ 중 하나를 택하라면 후자를 택하겠다며 신문의 절대성을 인정했습니다. 더욱이 가짜 뉴스가 판치는 요즘 신문의 역할은 더 중요해졌습니다.
나라의 흥망성쇠도, 한 사회의 안녕과 질서, 성숙함도 신문에 의해 좌우됩니다. 한국일보는 바로 동포사회의 길잡이입니다. 명분을 들어 허망한 이론을 내세우기보다는 깊은 통찰력과 지혜로 최선을 선택하는 한국일보가 되길 바라며 늘 발전과 융성함이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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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 몬트레이한인회장
반세기동안 한인사회 언론기관으로서 동포사회 및 주류사회의 정보를 신속하고 진실되게 전달해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한국일보는 지난 50년동안 한인들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했습니다. 지금도 많은 한인들이 한국일보를 사랑하고 애독하고 있습니다.
차세대부터 노년층까지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다양한 컨텐츠로 동포사회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그렇게 미주한국일보는 동포사회를 대변하는 중요한 신문입니다. 앞으로도 한인커뮤니티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변함없이 한인들에게 생활의 기쁨과 활력을 주는 신문이 되길 바랍니다. 변화와 발전을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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