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 집을 찿아도 만약 다운페이먼트를 할 돈이 없다면 그림의 떡을 보고 있는 것과 같다. 하지만 차근 차근 준비하여 다운 페이먼트를 준비 하면 진짜 마음에 드는 집을 소유하는 것은 현실 실현 가능한 이야기이다.

1. 크레딧 카드 남은 금액 갚기

크레딧 카드에 높은 발란스가 있을 경우, 이에 대한 이자기 계속 쌓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빚을 다 갚아 버리기가 힘들다. 크레딧 카드의 높은 발란스는 높은 이자를 뜻하니, 이 발란스를 다 갚거나 낮은 발란스를 유지하여 현금을 저축하는 것이 좋다. 빚을 다 살피어 제일 높은 이자율이 적용되는 빚을 갚으며, 이 빚을 다 갚으면 다음으로 높은 이자율이 적용되는 빚을 갚아야 한다. 이런 식으로 빚을 차근차근 갚아 남은 현금은 모두 저축하여 다운페이 준비를 한다.

2. 씨디 (CD) 구좌를 이용한 현금 저축

크레딧 카드 빚 청산 후 여유가 생기는 현금은 예금보증 구좌에 저축 하는 것도 좋다. 보증 예금 구좌는 위험성이 적으며 비교적 쉽게 현금 인출을 할 수 있다. 여러개의 보증 예금 구좌를 가지고 있는 것이 이득을 최대한으로 늘릴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다. 모든 현금을 한 구좌로 묶기보다 예금 만기일이 다른 여러개의 구좌로 저축하면 각각의 구좌가 다른 이자율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하나의 구좌 이율이 낮아지더라도 다른 구좌의 현금은 높은 이자율을 적용 받고 있을 수도 있다.

3. 특별 프로그램 혜택

모든 주택 구입자들이 다운 페이먼트 마련을 하기 위하여 노력하지만 처음으로 주택마련을 하려는 바이어들에겐 더 힘들 수도 있다. 이러한 바이어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정부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있다. 예를 들면, FHA 같은 경우, 정부 차원에서 게런티를 해 주는 보장이 있으므로 보통 융자 보다 낮은 다운 페이먼트를 하여 주택을 구입 할 수 있다. 또한 캘리포니아 주 안의 교육자들이 주택을 구입 할 수 있게끔 다운페이먼트 마련을 도와 주는 주 정부 프로그램도 있다.

4. 은퇴 연금 살펴보기

현 세금법으로는 처음 주택 구입을 위한 목적으로 쓰는 것이라면 은퇴 연금에서 만 불까지 인출 할 수 있다. 만약 결혼한 부부가 처음 집을 구입하는 경우엔 둘을 합한 이 만불 까지 허용된다. 연방 세금국 법에 의하면 전에 집을 사고 팔았더라도 주택을 소유 안 한 기간이 3년이 지났다면 첫 주택구입자로 간주한다. 이러한 조건에 해당한다면 은퇴 연금에서 다운페이먼트를 아무런 벌금없이 마련 할 수 있다. 물론 은퇴연금의 종류에 따라 돈을 미리 인출할 시 금액에 따른 세금을 낼 수도 있다.

5. 선물의 목적으로 받는 현금으로 다운페이먼트 마련

융자를 하다보면 간혹 다운페이먼트를 부모님이나 형제가 선물을 하는 경우도 있다. 현 세금법에 의하면 주는 사람이나 받는 사람 둘 다 몇 천불 안에서는 아무런 벌금 없이 상대방에게 선물로 줄 수 있다. 2017년도 기준에 의하면 기프트로 받을 수 있는 액수는 만사천불 까지 가능하며 해마다 인플레이션에 따라 선물 가능한 액수는 조정된다. 이 기프트 다운페이먼트는 부모, 형제, 친척들만줄 수 있는게 아니라 누구든지 출처를 정확히 밝힐 수 있는 현금이라면 기프트로 줄 수 있다.

6. 부수입

가끔 융자 준비 심사를 하다보면 모든 조건이 충족 되는 데도 다운 페이먼트가 모자라 주택구입을 기다려야 할 때도 있다. 주로 젊은 층의 전문직 분야에 종사하는 바이어들이 이런 경우에 해당하는데, 이런 바이어들은 주로 다운 페이먼트 마련을 위하여 세컨드잡을 찿아 부수입으로 다운 페이먼트를 마련하는 경우도 있다.

7. 불필요한 물건 팔기

어떤 바이어들은 조금 부족한 부분의 다운 페이먼트를 마련하기 위하여 그리고 이사 갈 준비를 하기 위해서라도 집 안의 살림을 정리 할 때도 있다. 이 때 더 이상 쓰지 안는 가구나 가전제품, 그리고 옷 등이 있다면 팔아서 다운페이먼트에 보태도 된다다운페이먼트는 주택구입 할때 한번에 나가는 목돈이니 만큼 계획을 잘 세워 세이브 해 놔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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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정 모기지 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