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체질병 뿐 아니라 정서적 질환도 치유 가능
▶ ■ 닥터 홀 상경추 병원
성인의 98%정도가 목뼈가 비뚤다는 진실을 아는 사람이 많지 않다.
어긋난 목뼈는 많은 병의 원인이 되기도 함은 물론이다. 12파운드나 되는 뇌를 2온스의 작은 뼈 하나가 지탱하고 있다는 것을 알면 상경추(목뼈 중 맨 위 1번과 2번 뼈)가 얼마나 손상되기 쉬운 부위인지 알 수 있다.
예방의학이라 하여 각 병원에서는 정기검진을 권유하고 있지만, 일단 병이 발생하면 문제가 있는 부위에 집중하는 치료법을 사용한다. 이런 방식은 치료 과정 중에 다른 장기나 기관손상을 초래하기도 한다.
그러나 건강이란 우리 몸의 60조 개의 세포조직과 각 장기나 기관의 기능을 중추신경(뇌와 척수)이 아무런 장애 없이 잘 관리하고 있는 상태를 말한다. 그런데 이 중추신경의 메시지 전달을 상경추가 뇌간 위치에서 가로막기 시작하면 중대한 건강 상 문제로 이어진다.
닥터 홀(Dr. Drew Hall)은 약이나 기구 등의 사용 없이 맨손으로 상경추 교정만을 염두에 두기 때문에 어떤 한 곳이 치유됨으로 인한 다른 부위의 손상이 전혀 없고, 갑작스런 효과를 보기 보다는 서서히 몸이 회복되도록 한다.
‘닥터 홀 상경추 병원’은 특정 질병을 직접 치료하지는 않는다. 닥터 홀은 뇌의 명령이 척수로 잘 하달되도록 경추를 바르게 세워 줄 뿐이다. 그러나 경추 교정상태가 지속되면 놀랍게도 환자 스스로의 자생력이 강화되면서 환자는 잃었던 건강이 돌아옴을 느낄 수 있다.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닥터 뿐 아니라 환자의 참여가 절대적으로 필요한데 정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하여 교정상태를 유지해 주어야만 한다. 특히 자동차 사고를 경험했다면 상경추는 반드시 어긋나 있을 것이라는 게 이 병원 한인 상담을 맡고 있는 최요한 목사의 설명이다.
최 목사는 아내 최영희 씨의 치유과정을 옆에서 지켜보다가 상경추의 중요성을 알게 된 후 한인들에게 이 기적같은 치유법을 알리기 위해 이 병원의 한인상담을 맡게 되었다고 한다.
아내 최씨는 두 번의 교통사고와 스트레스로 머리가 45도 비뚤어져 똑바로 세우지도 숙이지도 못하고 하늘과 천정만 바라보고 7년 반을 살았다고 한다. 그러다가 우연히 닥터 홀을 만나게 되었고 진단을 통해 1번 경추가 어긋나 뇌간이 7mm 막혀 있음을 알게 되었다.
그 후 닥터 홀의 교정으로 현재 일상생활에 전혀 문제가 없으며 오는 여름에는 아내와 함께 크루즈 여행을 떠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이 외에도 놀라운 치유 사례는 끝이 없지만, 우울증으로 자살 직전의 환자가 치유된 사례를 설명하면서 최요한 목사는 감탄과 확신을 보여주었다.
섬유조직염(Fibromyalgia)을 앓고 있던 환자가 상경추 교정이라는 간단한 과정을 통해 치유되는 것을 보았으며 그의 사례는 할리웃의 한 영화사에서 관심을 갖고 약 300만달러를 투입하여 기록영화 제작에 들어가기도 했다는 것이다. 이 사례에서 보듯이 상경추 교정은 신체 각 부위의 질병 뿐 아니라 감정조절에도 크게 관여한다.
상경추 케어로 개선이 기대되는 질병은 우리가 알고 있는 거의 모든 질병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두통 편두통, 만성피로, 디스크, 관절통증, 손발 저림, 천식, 기침, 피부병, 좌골신경통, 우울증, 불면증, 정신분열증, 시각 후각 미각 장애, 자폐증, 자주 걸리는 감기나 독감, 교통사고 후유증, 오십견, 중풍, 반신불수, 축농증, 척추측만증, 불임증, 생리이상, 갱년기 장애, 그 외 병원에서 포기한 난치병 등을 두루 망라하고 있다. 이는 요행의 결과가 아니라 우리 몸을 자연상태로 돌려 놓은 결과라고 할 수 있다.
매번 검진 때마다 상경추를 교정함이 목적이 아니고 일단 교정된 상태를 가능한 오래 유지하는 것이 이 상경추 케어의 특징이며 이 점이 다른 병원의 치료와 다른 점이다. 병원은 LA와 칼슨 두 곳에 운영 중이다. 한국어 상담 및 예약, 진료실 내 통역이 가능하다.
▲ 카슨: 550 E. Carson Plaza Dr. Suite122, Carson.
(310)324-6172
▲ LA: 3440 Wilshire Blvd. #542, LA.(수, 금 진료)
(213)494-7441
▲ 한국어 상담 및 예약: (213)494-7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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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숙 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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