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lessing of the LORD makes rich, and he adds no sorrow with it.
주님의 복(福), 그것은 사람을 부(富)하게 하나니, 주님은 그것에 슬픔을 더하지 아니하시는도다.
정초(正初), 서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인사합니다. 덕담이죠. 좋은 뜻으로 하는 말이기에 별 뜻 없이 나누는 인사. 그런데, 뜨악하게 되묻는 분이 계십니다. "어디 가면 받습니까?" 미상불 막연한 인삿말에 무슨 '산파술(産婆術)'같은 질문? 혹시 반사회적 인격 장애자 '소시오패스'(sociopath)?연세 지긋하신 지리산 노(盧)목사님이 주인공. 다들 복 받으라 복 받으라 인사하는데, 그 복은 어디서 누구로부터 오는고? 사뭇 심오한 진리를 이끌어내기 위한 산파 질문! 복의 근원은? 복의 실체는? 과연 복이란 무엇인가? 그것이 알고싶다. 그런 묵상을 유도하는 간단한 현문(賢問). 2017년 1월 28일 토요일. 정유년(丁酉年)이 시작되는 음력설 구정(舊正). 전통적으로 십간/십이지(十干十二支)는 모두 음력에 기반을 두니, 구정을 포함한 모든 절기는 21세기 오늘날에도 여전히 음력으로 쇠는 터. 지난 1월 1일 "새해 인사”는 바야흐로 오늘부터라야 정식 효력이 발생한다? 그러니, 오늘부로 다시 새롭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Happy New year!
The blessing of the LORD makes rich, and he adds no sorrow with it. 주님의 복(福), 그것은 사람을 부(富)하게 하나니, 주님은 그것에 슬픔을 더하지 아니하시는도다.
노(盧)목사님 예기 요약: "하나님이 만복의 근원!" 그러므로, 진짜 기복(祈福)은 하나님을 알고자 하는 복! 그 밖의 복들, 예컨대 수명/건강이니 재물/명예니 하는 것들은 다만 '하나님의 만복' 중 일부에 불과. 기독교는 참된 기복(祈福) 신앙이며, 다만 무슨 복을 어떻게 누구에게 비느냐는 개개인의 영적 성숙도에 따라 다를 뿐. 복 비는 기복(祈福) 자체가 틀린 것은 아님. 문제는, 5복이든 7복이든 하나님만 참되게 알면 나머지는 다 저절로 풀리는 법. But seek ye first the kingdom of God, and his righteousness; and all these things shall be added unto you. 오직 너희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분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마태복음 6:33] 복(福)된 소식을 전하는 '복음(福音)서'의 말씀. 그럼에도, 많은 사람들은 수명/건강/재산/명예 등 세속적인 걸 먼저 구합니다. 당연히, 그런 복은 받기 어렵습니다. 첫 단추가 틀렸기 때문! 아무리 "복 받으세요!" 해도, 창조주의 “3위1체” 신격(神格)을 모른다면, 모두 헛탕!
The blessing of the LORD makes rich, and he adds no sorrow with it. 주님의 복(福), 그것은 사람을 부(富)하게 하나니, 주님은 그것에 슬픔을 더하지 아니하시는도다.
구약성경 '잠언'[Proverbs] 말씀입니다. [10:22] 오직 주 여호와의 복만이 사람을 부하게 할 뿐이요, 게다가 그 복에 슬픔이 더해지는 법은 없느니라. 이 한 말씀만 잘 접수되어도, 풍성한 복을 잔뜩 누리다 떠날 세상. 그런데, 아세요? '복(福)'이란 한자를 풀면, 하나님[示]께서 첫 번째[一] 만든 사람[口]이 에덴동산(田)에 사는 모습이란 사실을? 그리고, ‘부(富)’란 한자도 천지를 덮어[冖] 창조를 마치신 후, 한[一] 사람[口]을 에덴동산[田]에 두었다는 모양이란 걸? 피조물 인간이 창조주의 에덴동산에 거하는 게 복(福)이요 부(富)! 거두절미 간단명료! 하나님 알고 함께 있으면 복이요, 하나님 모르고 떨어져 있으면 화(禍). 인간 세상의 화복(禍福)이란 게 이토록 선명할 수가! 먼 옛날, 바벨탑 사건 이후 멀리 극동까지 진출하며 한자(漢字)를 만들며 이뤄냈던 찬란한 홍산문화(红山文化)의 주역 동이족(東夷族). 바로 오늘날 우리들의 조상 동이족 글자 속에 깊게 각인된 성경 창세기! 이걸 제대로 알면 복(福)은 그저 철철 넘쳐날 텐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Shal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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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화 [커뮤니케이션 학 박사/영어서원 백운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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