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한 운동은 주 5일 30씩 하는 것이 심장 건강에 도움되며, 체중 감량에도 효과적이다. <출처 이미지 투데이>
#심근경색의 경고 징후는
◆가슴통증: 가슴이 불편하고 아프다. 조금있다가 괜찮은가 싶다가도 다시 증상이 나타난다. 가슴 압박감, 가슴을 쥐어 짜는 듯한 느낌,가슴이 꽉 찬 듯한 느낌이 나타난다. 가슴 중앙에서 통증이 시작돼 주변으로 퍼지는 것 같은 느낌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다.
◆상체 통증: 양쪽 또는 한쪽 팔이 아프거나 불편한 증상, 여성은 턱이나 허리가 아프다고호소하기도 한다. 위장 증세를 호소하는 경우도있다.
◆호흡곤란: 숨가쁨 증상은 가슴통증과 함께 나타나기도 하며, 가슴통증 없이 나타나기도한다.
◆다른 증상들: 어지럼증, 식은땀, 구역질, 가벼운 두통 등 증상들을 호소하기도 한다. 또한 어지럼증은 부정맥의 증상이 될 수도 있다.
#심장 건강을 위해 설탕 섭취 줄여야
최근 심장 건강과 관련해서 소금 섭취를 줄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설탕 섭취를 줄여야 한다는 학계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첨가당(addedsugar) 섭취가 일일 칼로리 섭취량의 25%를 차지하는 경우는 10% 미만인 경우보다 심혈관계질환 위험은 3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나친 첨가당 섭취는 비만, 고혈압, 고 콜레스테롤의 원인이 되며, 비만 고혈압, 고 콜레스테롤 등은 심혈관계 질환 위험을 높이는 요소들이다.
첨가당 섭취를 줄이려면 ▲흰 설탕, 황설탕,시럽, 꿀 등은 테이블에서 치운다 ▲시리얼, 팬케이크, 커피, 차 등 첨가당이 많이 들어 있는 음료와 음식 섭취를 줄인다 ▲무가당 음료를마신다 ▲천연 과일을 섭취하고, 시럽에 들어있는 과일 통조림 섭취는 피한다 ▲시리얼이나 오트밀에 첨가당 대신 바나나, 체리, 딸기 등 천연과일을 곁들인다 ▲쿠키, 케이크를 구울 때는 원 레서피에 표기된 설탕양의 1/3만 사용하거나 반만 사용해 설탕양보다 줄이도록 한다 ▲조리할 때 설탕보다는 아몬드 익스트랙, 바닐라익스트랙, 레몬 익스트랙 등을 사용해 맛을 낸다 ▲설탕 대신 시나몬, 넛맥(nutmeg), 올스파이스(allspice), 생강 등을 사용해본다 ▲설탕 대신달지 않은 애플소스를 사용해도 좋다 ▲칼로리가 0인 대체 감미료인 아스파탐, 수크랄로스(sucralose) 등을 적당히 사용해본다.
#심장 건강을 위한 조언
■체중을 줄인다=과체중, 비만이라면 적당한 목표를 세우고 체중을 줄여 심근경색 위험을 줄인다. 현재 체중에서 5~10% 정도 줄이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60kg(132파운드)라면3~6kg, 즉 6~12파운드 정도 줄이면 콜레스테롤, 혈당, 혈압 수치가 개선될 수 있다.
■운동한다=적당한 강도의 유산소 운동을 일주일에 적어도 5일 30분씩 운동한다. 빠르게 걷기 또는 수영 등이 추천된다. 또 일주일에 2일은 근력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식습관에 변화를 준다=채소, 과일, 생선, 양질의 단백질, 통곡물 등을 섭취한다. 소금, 설탕,포화지방 섭취는 제한한다. 가공식품 역시 멀리한다.
■약 처방은 의사 지시대로=약 처방을 의사의 지시 없이 임의로 끊거나 혹은 복용량을 줄이거나 늘이지 않도록 주의한다.
■고혈압은 조절한다=정상 범위인 120/80에 가깝도록 조절한다.
■당뇨병도 조절한다=혈당 역시 관리 대상이다. 당뇨병이 있다면 정상 수치로 혈당을 조절해야 한다.
■술도 제한한다=한번이라도 심부전, 심근경색을 겪었다면 술은 끊어야 한다. 알코올은 심박수와 혈압을 높일 수 있다.
■금연한다=담배에 들어있는 화학물질들은 심장과 혈관에 상하게 만든다. 또한 흡연은 혈관에 플라크가 쌓이게 되는 요인 중 하나. 가끔씩 피우는 담배 역시 심장 건강에 해가 될 수있다.
■코골이는 치료한다=코골이가 있다면 혈압을 체크해보고, 심장 건강도 체크해본다. 코골이가 있는 경우 고혈압, 뇌졸중, 부정맥, 심부전 위험이 있다.
■증상이 의심될 때는 즉시 의사에게 문의한다=호흡곤란, 심박수 변화, 극심한 피곤 등 증상이 이상하거나, 혹은 턱이나 허리가 아플 때, 토하거나 식은땀, 독감 같은 증상등이 나타나면즉시 주치의에게 문의한다.
■911을 부른다=누워서도 호흡곤란이 나타나며 숨가쁨이 있고, 가슴통증이 있다면 즉시91을 불러야 한다.
#심부전증이 있는 경우 주의할 약물
약에 따라 혈압을 높이거나 혹은 심장 근육에 무리가 가거나, 심부전을 조절하기 위한 처방약 효능을 방해하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다.
항우울증 약(셀렉사), 진균제(암비솜), 천식약(프로에어, 프로벤틸, 벨레트리 등), 항암제, 당뇨약(메트포민, 액토스, 아반디아), 진통제(아이부프로펜, 나프록센), 고혈압약(카디젬, 카드라, 코베라 HS), 편두통약, 오버-더-카운터 용 코막힘약 및 감기약, 파킨슨병 약(미라펙스, 파로델),비뇨기 질환 약(미니프레스, 플로맥스, 하이트린) 등은 주치의에게 문의한다.
#급성 심부전 경고 징후
- 평소보다 더 피곤함을 호소한다.
- 호흡 곤란, 숨가쁨- 기침과 천명(쌕쌕거림)을 많이 한다.
- 갑작스런 체중증가 또는 다리와 발이 붓는다.
- 어지럼증 또는 가벼운 두통- 운동할 때 숨가쁘고 평소보다 힘들다.
- 심장박동이 매우 빠르고 불규칙하다.
- 잘 먹지 못한다. 식욕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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