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 대학들은 가주 학생뿐 아니라 타주 그리고 외국에서도 지원자들이 몰려 든다. 물론 주립이자 공립대학임에도 그 지명도가 주는 배경, 그리고 각 대학 캠퍼스들마다 나름대로 강점을 유지하며 주변의 기간, 산업체들과도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그 것에서 따라오는 재학중의 인턴십, 졸업후의 취직 등에 많은 이점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그저 우리 주변에 있는 학교이다 보니 UCLA 쯤이야, UCSD쯤이야, UCI 정도는 하고 쉽게 생각하는 가정을 만나는데 더 이상 만만하게 볼 대학들은 아님을 기억하고 제대로 준비하는 것이 좋겠다.
-선택한 아너 클래스들이 UC-certified 인지 확인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UC 입학사정에서 추가점수의 포인트를 얻지 못한다. 확인하는 방법은 학교 카운슬러에게 확인하거나 학교에서 제공하는 과목들을 UC A-G 리스트에서 확인 하면 된다.
-특별활동과 학과목을 수행하는데 있어 균형을 유지하며 특별활동에도 충분한 시간을 할애 할 수 있어야 한다.
-9학년, 혹은 10학년, 11학년이 끝나는 여름 방학기간에 주변의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UC A-G 해당 과목을 듣는 계획을 세운다. 이 점수들은 UC GPA로 계산된다.
-D 혹은 그 이하의 만족치 못한 성적이 나왔다면 성적갱신을 위하여 재수강 할 것을 조언한다.(물론 재수강에 대한 기록과 해당 모든 점수를 다 제출해야 함을 잊지 말기 바란다. UC에서는 학생이 D나 F를 받았을 때 같은 과목을 재수강 하는 규정에 대해 이전보다는 유연한 잣대를 적용하고 있다.
-대학 입시는 해마다 경쟁이 심해지고 있고 지원자들 사이에서 나 자신을 돋보이게 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학교성적은 당연히 적정 수준과 기준을 유지 하여야 하지만 특별활동 부분을 절대 가볍게 여겨서는 안된다. 이를 위하여 별별 아이디어가 다 동원되고 있는데 특출나기 위한 이유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예를 들어 미국 전역을 통하여 2만6,000 여의 고등학교가 있는데 학생회장이 된다 해도, 축구팀의 캡틴이 된다 해도, 학교신문 편집장이 된다 해도 2만6,000여명중 한 명일 뿐이다. 따라서 이런 것 이외에 지역 도서실에 나의 그림이 전시 된다거나 생활 속에서 아이디어를 내서 특허를 신청한다거나 시대의 변화에 맞추어 재활용에 대한 실천을 주변에서 실행한다거나 하는 것들이 예가 될 수 있다. 이런 활동이 내가 공부하고 싶은 전공과 연결되어 있을 때 시너지 효과를 낼 수도 있는 것이다.
-선생님과 가까이 지내라는 조언을 하고 싶다. 수업전이나 수업후에 과목에 대한 본인의 관심을 보이고 학업 발전을 위한 긍정적인 노력을 할 때 대부분의 선생님은 그 학생을 어여삐 볼 수밖에 없고 언제든 학생이 도움이 필요할 때가 오면 최선을 다하여 도와줄 것이기 때문이다.
-UC GPA 계산법에서는 9학년 때의 성적을 지원서의 큰 그림안에서 해석하는데에 활용을 하지만 UC 입학사정 계산에는 포함 하지 않는다. 따라서 9학년의 성적이 나쁘다 해도 크게 걱정할 일은 아니다. 점차 발전 되는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에 더 주력하고 방법을 찾아 계획을 세우면 된다.
-UC 지원서의 에세이에 대한 조항이 올해부터 바뀌었으며 이 변화는 UC에서도 지원자를 가려내는데에 있어 학생에 대해 더 잘 알고자 하는(지원서에 드러나지 않은) 시도임을 알아야 한다. 미리 에세이 prompt를 살펴보고 어느 부분에 대해 나만의 스토리를 풀어낼 수 있을 지 생활 곳곳에서 대입해 보는 연습을 해보는것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추가적으로 UC 준비를 돕는 자료가UC EAOP 사무실을 통하여 제공되고 있는데 부모님이 코칭 역할을 해주시거나 학생 스스로 계획을 하는데에 큰 도움이 될것이다. http://admission.universityofcalifornia.edu/counselors/files/My_Academic_Planner-EAOP.pdf.
문의 (714)656-5868www.FlexCollegePre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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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 오 플렉스 샌디에고 센터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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