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을 일하는 모든 납세자들의 가장 큰 희망사항 중에 하나는 은퇴할 때 충분한 재정이 뒷받침이 되어서 노후를 돈 걱정 안하고 편안히 사는 것입니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방법 중에 하나가 은퇴 연금 계좌를 만들고 매년 일정한 돈을 입금을 하게 됩니다.
이렇게 평생 동안 은퇴 연금에 돈을 꾸준히 저축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불의의 사고나 예기치 못했던 병으로 사망을 하는 경우가 생기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돌아가신 납세자의 은퇴 연금은 배우자나 또는 자식들에게 상속이 되게 됩니다. 현실적으로 말씀을 드리자면 재산을 상속을 받게 되었다는 말은 주위에 가깝게 있는 사랑하는 누군가가 돌아가셨다는 말과 동시에 그 분이 가지고 있던 재산을 물려 받았다는 말도 됩니다.
은퇴 연금을 상속을 받게 되면 좋던 싫던 은퇴 연금에 관한 규정과 법규를 알고 계셔야 하기에 오늘은 배우자에게 은퇴 연금이 상속되는 것이 아니라 자식과 같이 배우자 이외의 가족에게 은퇴 연금이 상속되는 것을 알아보겠습니다.
은퇴 연금을 상속받는 것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누구에게 은퇴 연금을 상속할 것인지 제 1순위 연금 수령인의 이름을 정확히 서류로 남기는 것입니다. 제 1순위 연금 수령인의 이름을 기재하지 않으면 연금을 상속받은 수령인은 그 연금으로 다시 재정 계획을 세울 수 없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일단 연금을 상속 받으면 그 연금이 수령인의 세금 및 제정 설계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다시 고려해야 합니다. 이혼, 재혼, 사망, 출산등과 같은 인생에 큰 변화가 생길 때마다 연금 수령인을 다시 재평가해서 그에 따라서 조정을 하셔야 합니다. 연금 수령인은 항상 현실적으로 반영을 하셔야 하며 은퇴 연금 계약서에 적혀 있는 수령인은 유언장에 적혀 있는 수령인보다 우선권이 있습니다.
같은 종류의 여러 개의 은퇴 연금을 상속을 받는 경우도 많은데 이런 경우에 하나의 은퇴 연금으로 통합을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두 사람에게 상속받은 은퇴 연금을 하나로 통합을 할 수는 없습니다. 또한 한 사람에게 상속을 받았지만 성격이 다른 두 개의 은퇴 연금을 하나로 통합을 할 수도 없습니다. 쉬운 예로 Traditional 은퇴 연금과 Roth 은퇴 연금을 같은 사람에게서 상속을 받았다 하더라도 하나의 은퇴 연금으로 통합을 할 수 는 없습니다.
납세자들이 흔히 알고 있는 것과는 다르게 상속된 은퇴 연금 구좌를 수령인 자신의 이름만으로 다시 등록을 한다고 상속된 은퇴 연금이 과세 대상이 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국세청은 상속된 은퇴 연금 구좌를 피상속인과 수령인 두 명의 이름으로 재등록을 하도록 요구하고 있습니다. 만약 상속된 은퇴 연금 구좌가 수령인 자신만의 이름으로 재등록이 되어있고 수령인 자신 개인의 은퇴 연금구좌와 통합되지만 않았다면 단지 피 피상속인의 이름을 추가하는 것으로 쉽게 수정을 할 수 있습니다.
상속된 은퇴 연금에서 현금을 인출하는 것은 수령인의 나이에 관계없이 10% 벌금이 부과되지 않습니다. 현금을 인출 시 은퇴 연금 신탁 관리자는 은퇴 연금을 국세청에 보고 할 때 폼 1099-R 에서 박스 #7 에서 코드 넘버 4, 사망 분배 (Death distribution)로 지정하면 됩니다. 은퇴 연금 계약에 따라서 피상속인이 사망한지 일년 안에 현금을 인출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른 경우에는 피상속인이 59 1/2세 이전에 사망을 했는지 이후에 사망을 했는지에 따라서 현금을 인출을 해야 하는 기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연금을 상속 받으면 일반적으로 수령인의 기대 수명으로 현금 인출을 늘려서 수령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은퇴 연금을 롤오버할때 현금을 인출했다가 60일안에만 다시 입금을 하면 벌금이 없다는 규정이 있는데 상속 받은 은퇴 연금에는 이 규정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현금을 인출하는 그 순간에 세금이 부과된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문의: (510) 499-1224 /(925) 322-4507 / (408) 300-6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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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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