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히 해결되는 면역계 질환들의 뇌신경 조절 SNC 임상 사례를 들어본다. 흉선과 폐에 작용하여 면역작용을 강화하는 가운데 손가락에 위치한 T3-T4원격 point를 기본적으로 사용한다. 여기에 쓰는 ring하나로 전통 한의학에서 쓰는 혈인 신주, 폐유, 백호, 흉향, 응창, 영허, 고황 등 10여개 이상 여러 혈에 모두 자침한 것보다 더 강력한 신호가 해당 부위에 작용한다.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 청년의case이다. 윗입술이 위로 당겨 올라가 인중이 많이 짧아 보인다. 코는 막혀있고 당연히 입을 벌리고 구강 호흡을 할 수 밖에 없다고 했다. 그런데 첫 임상에서 윗입술이 긴장되어 보이던 수축이 풀려, 벌어져 있던 입이 다물어졌다. 그 이후 스스로 조절하고 1주일 후 만났을 때, 외관상으로 정상적으로 보이고, 훈훈한 남자로 변해 있었다.
입을 다물지 못하는 만성피로를 겸한 대학원 여학생 case이다. 피로가 워낙 심해 어려서부터 휴학을 반복하며 간신히 대학원 진학은 했으나, 너무 힘들어 또 휴학이 예정되어 있다고 한다. 병원 진단은 이상이 없다고 하므로, 비방을 찾아 20년을 애썼으나 백방이 무효 했다고 한다. 이 환자 역시 첫 임상에서 입이 다물어지고, 코로 숨이 쉬어 진다고 했다. 태어나서 입이 다물어지는 것을 처음 본다고 환자와 가족이 즐거워했다. 생기가 도는 얼굴로 변화된 것이 매우 놀랍고, 만성피로가 없어졌다는 임상 효력 또한 놀라워했다.
30대 남성이 10년 넘게 시도 때도 없는 재채기 콧물 등allergy로 교사 직을 그만둘 위기에 있다. 아침에 세수나 머리 감으려면 더 힘들다. 첫날 SNC진료를 받고, 콧물이 멈추고,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서도 계속 좋은 상태가 계속된다는 것이다. 부모님 운영 양계장 근처에는 allergy때문에 얼씬도 못했는데, 20회 진료 후 오히려 그 안에서 힘껏 일도 돕고 왔다고 하며 즐거워했다. 3개월 계속 진료받고, 다른 도시로 전근을 가서 2년이 지난 이후에 전화 확인 결과 1-2회 가벼운 감기 이외에는 allergy증상은 없다고 한다.
아이들의 고열 감기, 폐렴, 천식, 소화기 질환에도 매우 유효함을 임상에서 경험한다. 뿐만 아니라 현재 문제가 없더라도 평소에 SNC로 미리 관리하면 예방이 기대되고, 건강하게 자라게 하며, 뇌의 혈액공급을 활성화시키서 뇌세포의 대사를 원활하게 해 준다. 그 결과 집중력을 향상시켜 준다. 고열감기에는 면역 강화에 T3-T4, 두뇌에 C3, 소화 장애에 T7, 설사에 T11등의 point에 링과 클립 모양의 컨트롤러를 끼우면 되므로, SNC의 특징은 침처럼 찌르지 않아 두려움도 없다.
생후 20일 아기가 태독으로 얼굴과 머리 속까지 붉은 반점으로 가득했다. 소아용 T3-T4, C3에 링 모양 컨트롤러를 끼우고 5분 간격으로 3회 조절 결과 얼굴 반점의 충혈이 가셨다. 20분 지나 다시 붉은 반점이 생겼지만 또 링 장착으로 사라진다. 3일 조절 후 얼굴과 머리 속 붉은 반점은 더 이상 생기지 않았다.
13개월된 여자아이가 감기가 들어 미열이 있고 코가 막혀 우유병의 젖꼭지도 잘 빨지 못하고 보채기만 한다고 아기엄마가 걱정을 했다. 2개 링 모양 컨트롤러를 손에 끼우고 3회 자극하니 5분만에 코가 뚫려 호흡이 정상화되어 젖도 잘 빨고 열도 내려서 활발하게 놀고 있다.
3살 남자아이로 태어날 때부터 천식이 있어서 항상 코가 막혀 있기 때문에 입으로 숨을 쉬니까 윗입술이 위로 말려 올라가 있고, 숨소리가 크다. 호흡과 순환 중추에 작용하는 T3-T4, 기도 협착을 푸는 C5, 횡격막을 풀어 호흡을 돕는 T7에 클립을 장착했다. 장착 즉시 호흡은 안정되고, 10일간 진료 후 감기 횟수가 줄고 숨소리가 조용해 졌다. 3개월 진료 후 감기는 안 걸리며 입술도 정상적으로 내려와 예쁘게 다물어졌다. 또 다른 3살 남아가 변비로 내원했다. T11클립 등으로 5회 진료 후 며칠에 한번씩 보던 것이 격일로, 격일이 다시 매일 배변으로 바뀌었다.
문의 (301)922-9239
www.NerveControlSNC.com

<권진열<혜민한의원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