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사람들은 사는 동안 한두 번의 허리통증을 경험합니다. 약간의 통증으로부터 아주 심한통증까지 그 범위는 다양합니다. 많은사람들이 허리통증을 본인 스스로 진단하여 치료시기를 미루어, 그결과 통증으로 더 고통받고, 때로는 심한 부상을 가져오기도 합니다. 이번에는 일반적인 허리통증의 형태와 종류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근육 삠: 반복적인 동작이나, 불쑥 힘을주어 움직이는 동작에서 상대적으로 날카로운 허리통증이 갑자기 옵니다. 보통은 하나의 사건이 통증을 가져옵니다. 그 통증은 아주 심할 수도 있으며, 어떤 방향으로 움직일수 없게 만듭니다. 근육 삠의 통증은 보통 냉찜질한 후, 소염 진통제를 복용하고 72시간정도 지나면 점차 감소합니다.
근육 경직: 근육 경직은 묵직하고 뻣뻣한 허리통증을 서서히 가져옵니다. 통증의 강도는 심하지는 않으나 괴롭게 합니다. 부분을 누를 때 통증이 더 심하게 옵니다. 근육경직의 통증은 온찜질, 맛사지, 스트레칭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급성 디스크통증: 어떤 방향으로 동작을 한후 날카로운 통증이 갑자기오는 경우입니다. 이 날카로운 통증은 한쪽 다리를 마비시킬 수 있으며, 심한경우 걷기 힘들게합니다. 또한 기침이나 재채기가 통증을 악화 시킵니다. 어떤 동작이든 매우 심한통증을 주며, 편안한 자세를 취하기가 불가능 합니다. 급성 디스크통증을 줄이기 위해 마약성분의 진통제를 복용하거나 진통주사를 맞기도 합니다. 다리가 쇠약해지면 이는 응급상황 입니다.
만성 디스크통증: 보통 통증과 뻣뻣함이 오랜시간 앉아있거나 서있거나, 같은 동작을 반복한후에는 심각한 통증을 가져옵니다. 만성 디스크통증은 한쪽 다리의 마비나, 다리 가 무뎌지거나 저릴수도 있습니다. 만성 디스크통증은 걷기를 함으로 통증을 줄일수 있습니다. 만성 디스크통증을 가진 사람은 어떤 자세가 통증을 증가시키고, 또 감소시키는지를 정확히 알며, 그 통증이 오는 위치는 보통 같습니다. 만성 디스크통증은 정확한 치료를 위해 전문의사와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좌골 신경통: 갑자기 한쪽 다리에 날카롭게 쏘는듯한 통증이 오거나, 오랜기간 앉거나 서있거나 갑자기 움직인후 천천히 올수도 있습니다. 이는 위에 말한바와 같이 급성 또는 만성 디스크 손상에서 옵니다. 그러나 어떤 때는 엉덩이 근육의 경련이 와서, 좌골신경을 꼭 찌르고 이로인해 좌골 신경통을 가져옵니다. 좌골 신경통은 척추신경의 염증, 예로 당뇨, 감염, 임신과 같은 다양한 경우에 올수 있습니다. 만약 좌골 신경통증이 며칠지나도 나아지지 않으면 좌골 신경통이 어떤 원인으로 오는지 전문의와 진료 확인한후 치료를 받도록 하십시오.
척추관 협착증: 척추관이 좁아지는 척추 협착증은 만성 허리통증을 가져오며 가끔 두 다리 아래로 신경통이 퍼져내려 걸을때 더 심해 집니다. 심한 경우는 쉬지않고 계속 걸을 수 있는 시간은 겨우 5-10분 정도 입니다. 걸을 때 허리를 앞으로 구부리면 통증이 다소 감소됩니다.
대부분의 척추협착증의 원인은 척추의 광범위한 관절염에서 옵니다. 척추 관절염은 척추신경이 통과하는 척추관을 좁게합니다. 불행하게도 모든 치료는 단지 임시로 통증을 줄여 줄 뿐입니다. 어떤 외부적 치료도 척추관의 크기를 넓힐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수술만이 근본적으로 척추 협착증을 치료할수 있으나 회복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원인을 알 수 없는 허리통증: 어떤 특정한 원인이 없이 허리통증이, 치료나 운동 또는 일반적인 활동에 의해 통증이 증가되거나 감소되지 않고, 오는것은 비정상적 입니다.
이런 종류의 통증은 신경, 관절 또는 근육에 연관된 상태로서 매우 의심스러운 경우입니다. 그들은 보통 어떤 질병으로부터 옵니다. 갑작스런 참을 수 없을 정도의 옆구리 통증은 콩팥 결석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양쪽발의 따끔거림을 동반한 가벼운 허리통증이나 무감각은 당뇨병성 신경병증을 의심할수 있습니다. 밤에 식은땀을 흘리고 체중 감소를 가져오는 보통 분명치않은 허리통증은 척추암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일관성있는 모든 종류의 허리통증은, 성공적이고 지속적인 통증완화를 위해 전문적인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만약 치료를 일찍 시작한다면 대부분 허리통증의 치료기간은 짧아질 수 있습니다. 허리통증은 치료가 늦을수록 통증이 더 심해지고, 잘 낫지를 않습니다. 더 악화되기 전에 전문의를 찾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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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상우D.C(노던통증병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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