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홀푸드 마켓’ 제품 28가지]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비싸기로 유명한 홀푸드 마켓에서 다른 곳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제품 28가지를 가격과 함께 공개했다.
홀푸드 마켓에서는 같은 브랜드의 제품도 적게는2~30센트부터 1달러까지도 비싸게 판매되는 경우가 많아 홀푸드 마켓에만 판매하는 제품이나 자체 브랜드가 아닌 일반 공산품을 구입을 하지 않는 것이 샤핑 요령으로 알려져 있었기에 더욱 흥미를 크는 소식이다.
홀푸드 본사에서는 특별히 이런 특정 제품을 다른 마켓보다 싸게 판매하고 있다고 공식적으로 밝힌 것은 아니지만 공산품의 가격 비교를 전문으로 하는 치피즘닷컴(cheapism.com)에서 수백 가지 물건의 가격비교를 거쳐 나온 정확한 자료다.
가장 가격 차가 큰 품목은 아몬드 버터, 틴 크러스트피자, 화분에 심겨 있는 꽃으로 드러났다. 단, 가격 비교는 뉴욕의 롱아일랜드에 위치한 홀푸드 마켓의 제품으로 제한했으므로 다른 지역의 홀푸드 마켓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밝혔다. 또한 가격 비교는 일반 마켓 중에 선정된 샵라이트(ShopRite)의 제품과 비교한 것이다.
1. 두부- 14온스의 유기농 두부는 홀푸드제품이 샵라이트보다 1달러가 저렴했다.
2. 아몬드 밀크- 모든 브랜드의 아몬드 밀크가 더 쌌다. 홀푸드 스토어 브랜드는 샵라이트의 스토어 브랜드 가격인 갤런 당 3.69달러보다 10센트 저렴했다.
3. 가늘게 채친 치즈- 녹여먹기 쉽고, 샐러드에 섞기도 좋은 가늘게 채친 유기농 치즈가격이 8온스에 5.19달러로 샵라이트의 5.99달러보다 저렴했다.
4. 크림치즈- 8온스 패키지의 크림치즈는 1.89달러인데 샵라이트보다 90센트 저렴한 가격이다.
5. 유기농 냉동 딸기- 반드시 유기농으로 구입해야 하는 품목인 딸기라 더욱 좋은 정보가 되는데, 홀푸드의 16온스 팩이 3.29달러로 같은 양의 냉동 딸기를 샵라이트에서는 3.99달러에서 4.79달러로 판매하고 있었다.
6. 아몬드 버터- 땅콩버터 대용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아몬드 버터는 홀푸드 제품이 샵라이트보다 무려 3달러가 저렴했다. 샵라이트에서는 9.99달러에 달하는 가격으로 팔리고 있다.
7. 캔에 든 유기농 토마토- 홀푸드에서 28온스에 1.99달러로 팔리고 있는 제품의 반 사이즈가 샵라이트 가격으로 1.70달러다.
8. 소금 뿌린 크래커- 샵라이트의 스토어 브랜드 제품이 3.29달러인 것에 반해 홀푸드 스토어 브랜드는 2.99달러로 판매되고 있다.
9. 시리얼과 브랙퍼스트 바- 브랙퍼스트 바 6개들이 한 박스가 홀푸드에서는 2.29달러에 판매되고, 샵라이트 제품은 1달러 더 비싼 3.29달러다.
10. 유기농 코코넛 오일- 부엌에서 뿐만 아니라 헤어 컨디셔너, 피부 수분공급 크림, 메이컵 리무버로 다양하게 사용되는 코코넛 오일은 14온스 양의 유리병에 든 제품이 홀푸드 가격 5.99달러, 샵라이트 가격 6.49달러로 밝혀졌다.
11. 내추럴 냉동 부리토- 어느 냉동고에서나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냉동식품의 상징인 부리토는 고기, 채소, 비건 버전으로 판매된다. 홀푸드 자체 브랜드인 365 에브리데이 밸류 라인의 제품이 6온스 양의 부리토 1개에 1.69달러로 판매된다. 샵라이트에서는 양에 관계없이 2.50달러 이하로는 찾아볼 수 없었다.
12. 내추럴 틴 크러스트 냉동피자- 홀푸드에서는 3.99달러가 기본 치즈피자의 가격인데, 샵라이트에서는 6.99달러가 기본 가격이다.
13. 콩코드 포도 주스- 32온스 병이 3.69달러인데, 이는 같은 양의 샵라이트 제품보다 1.40달러 저렴한 가격이다.
14. 5인치 크기 화분- 샵라이트와 비교했을때 홀푸드가 2달러 저렴한 가격이다.
15. 유기농 완두콩- 홀푸드에서 구입하면 각 16온스 백에 60센트를 절약할 수 있다.
16. 유기농 냉동 그린 빈- 홀푸드의 16온스백이 2.29달러인 것에 반해 샵라이트는 2.50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17. 말린 베이즐- 홀푸드의 0.5온스 병이 샵라이트보다 1달러 더 저렴하다.
18. 카이앤 페퍼- 아주 맵고 밀가루처럼 가는 입자의 카이앤 페퍼는 0.5온스 병이 1.99달러로 샵라이트의 3.19달러보다 훨씬 저렴하다.
19. 유기농 롱 그래인 현미- 샵라이트에서는 1.59달러인 것에 반해 홀푸드에서는 1.15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20. 유기농 냉동 스윗트 콘- 16온스 백이 2.29달러인 것에 반해 샵라이트는 2.50달러에 판매하고 있다.
21. 하츠 오브 팜- 샐러드나 전체 요리에 잘 사용되는 하츠 오브 팜 통조림은 홀푸드에서 14온스가 2.19달러, 샵라이트에서는 60센트 더 비싼 2.79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22. 비건 치즈- 홀푸드의 356 에브리데이밸류 브랜드가 7온스를 2.99달러에 판매하고있고, 샵라이트에서는 같은 양이 3.79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23. 유기농 아침 시리얼- 365 에브리데이 밸류 브랜드 제품인 12.25온스가 가장 저렴한 가격 2.99달러에 판매되고 있고, 샵라이트에서는 가장 저렴한 것이 3.49달러로 판매되고 있다.
24. 유기농 아이스크림 팝스- 3개들이 한 박스가 3.99달러인데 반해 샵라이트는 4.59달러로 판매되고 있다.
25. 베지테리안 소시지 링크- 똑같은 토퍼키브랜드 제품이 샵라이트에서 홀푸드의 가격보다 2.50달러 비싸게 판매되고 있다.
26. 타마리 간장- 홀푸드는 20온스 병 타마리 간장을 4.69달러에 판매하고 있다. 샵라이트에서는 10온스 사이즈가 3.99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27. 유기농 렌틸 수프- 홀푸드에서는 17온스캔 제품이 2.69달러인데 반해 샵라이트에서는 14.5온스 제품이 3.29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28. 유기농 육수- 홀푸드의 유기농 채소 국물이 2.49달러인데 반해 삽라이트의 제품은 3.19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이은영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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