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롱비치 아콰리엄
▶ 열대어 군무·물개·상어 등 볼거리, 바다생물 체험케 해주는 투어 ‘재미’, 가족을 위한 슬립오버 프로그램도
야외 전시관에서는 뒤뚱뒤뚱 걷는 모습이 귀여운 펭귄들도 만날 수 있다. <사진제공 박종화>
▲뉴 오션 사이언스 센터
뉴 오션 사이언스 센터(New Ocean Science Center)는 국제오션대기기구(NOAA)의 후원으로 개발된 기술을 통해 해수면 상승과 해안 범람문제를 조명하고 대안을 제시한다. 롱비치 아콰리엄은 또한 해수면 상승과 해안 범람(Sea Level Rise and Coastal Flooding)에 대한 특별 아카데미 코스도 오픈한다.
▲이밖에 볼거리들
태양의 빛이 사라지는 해저 3,280피트에서 서식하는 생물들의 보금자리로 깜깜한 상태를 유지하는 원더스 오브 더 딥(Wonders of The Deep), 바하 캘리포니아의 생태계를 보여주는 남가주 바하 코스트(The Southern California Baja Coast), 물개들의 재롱을 구경할 수 있는 실 & 시라이언(Seal & Sea Lion), 해달을 만날 수 있는 시어터 서식지(BP Sea Otter Habitats), 화려한 열대어들의 색상이 찬란할 정도로 아름다운 트로피컬 퍼시픽(Tropical Pacific) 등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가 가득하다. 또한 무시무시한 분위기의 상어와 함께 스릴을 느낄 수 있는 샤크 라군(Shark Lagoon)과 지브라 샤크(Shark)도 신비롭다.
■롱비치 아콰리엄 스페셜 데이 이벤트
롱비치 아콰리엄에서는 시즌마다 멤버들을 위한 디너 크루즈는 물론 카니벌 데이, 일반인들을 위한 레잇 나이트 프로그램, 피크닉과 페스티벌, 특별 강연회, 아웃도어 어드벤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특별한 날 롱비치 아콰리엄이 선보이는 독특한 파티에 참여하면 재미와 학습,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기 좋은 스페셜 데이 이벤트를 모았다.
▲밸런타인스 데이 디너
수족관에서 맞이하는 밸런타인스 데이는 더욱 색다르고 로맨틱한 느낌이겠다. 벌써 오늘이라 지금 계획하기는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미리 알아두면 내년에 계획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롱비치 아콰리엄은 밸런타인스 데이를 맞아 오후 9시까지 연장 개장을 한다.
낮에는 커플들을 겨냥한 밸런타인스 데이 투어가 진행된다. 6시 이후에 입장하는 사람들의 경우 입장료가 14.95달러다. 어두워진 이후 아콰리엄은 더욱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데 로리킷 포레스트(Lorikeet Forest)를 제외한 모든 전시관을 구경할 수 있다. 맛깔스러운 음식과 음료도 서브되며(유료), 특별히 기프트샵에서는 밸런타인스 데이 선물로 적당한 귀여운 물개와 북극곰, 펭귄 모양의 액세서리도 선보인다.
한편 밸런타인스 데이 맞이 하루 패키지도 마련되는데, 바다 속에서 맞이하는 밸런타인스 데이가 꽤 낭만적인 추억이 될 것이다. 이브닝 쇼케이스와 칵테일 리셉션, 음악과 댄스 플로어, 루프 탑 라운지 등이 마련된다.
▲생일파티 및 슬립오버
롱비치 아콰리엄에서는 생일을 맞은 멤버들을 위해 파티를 열어주기도 하고 ‘슬립오버’(sleepover)를 허락하기도 한다. 마치 바다 속에서의 꿈속 같은 하룻밤을 보낼 수 있는 슬립오버는 동물들을 직접 만져보는 것은 물론 모이도 줄 수 있으니 리틀 머메이드가 된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비하인드 더 신 투어’(Behind-the-Scenes Tour)와 크래프트 시간도 마련, 수족관 직원으로서의 일일체험을 즐길 수 있다. 슬립오버는 가족용 슬립오버, 유스그룹 슬립오버는 물론 칵테일과 요가, 명상의 시간 등의 프로그램으로 짜인 성인 슬립오버 프로그램 등 다양하게 마련된다.
▲비하인드-더-신 투어 & 애니멀 인카운터스
보이지 않는 아콰리엄의 비하인드 신은 어떤 모습일까. 한 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비하인드-더-신 투어’는 수족관에서 일하는 사람들이나 체험해 볼 수 있는 진귀한 체험을 직접 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다양한 바다생물들에게 먹이도 주고 직접 보살펴 주는 진귀한 체험을 만끽해 보자. 애니멀 인카운터스(Animal Encounters) 역시 비슷한 개념으로, 동물 조련사들과 함께 직접 동물들을 만져보고 보살피는 경험을 해볼 수 있다.
▲하버 투어 & 웨일 워칭
크루즈를 타고 롱비치와 LA의 항구들을 둘러보는 하버 투어(Harbor Tour)는 가이드의 설명과 함께 약 45분간 진행된다. 또한 인근 코스트에서 고래와 돌고래, 표범과 물개들을 구경할 수 있는 웨일 워칭(Whale Watching) 프로그램도 인기를 끌고 있다.
■팁
오프닝 시간: 매일 오전 9시~오후 6시
입장료: 성인 28.95달러, 3~11세 아동 14.95달러, 62세 이상 노인 25.95달러(스페셜 프로그램이나 전시회는 개별 입장료 부과).
주소와 전화번호: 100 Aquarium Way, Long Beach, CA 90802, (562)590-3100
웹사이트: www.aquariumofpacific.org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