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설공주와 사냥꾼’(Snow White and the Huntsman)-백설공주 얘기를 액션영화로 만든 스펙타클한 작품으로 촬영과 특수효과와 디자인 등이 눈 부시다. 백설공주(크리스튼 스튜어트)가 자기를 죽이라는 명령을 받은 사냥꾼(크리스 헴스워드)과 일곱 난장이와 힘을 합해 사악한 마녀 여왕(샬리즈 테론)에 반기를 든다. 전투 액션이 장관이다. PG-13. 블루레이 콤보팩. Universal. (사진)
▲ ‘럭키 원’(The Lucky One)-이라크전 베테런인 로간(잭 애프론)은 전장에서 발견한 여인의 사진이 자신을 죽음에서 구해준 수호천사라고 생각하고 베스라는 이 여인을 찾는다. 로간은 컴퓨터를 통해 베스가 경영하는 가족 동물보호소를 알아낸 뒤 자신의 정체를 안 밝힌 채 보호소 일꾼으로 취직한다. 그리고 두 사람간에 로맨스가 피어난다. PG-13. 블루레이 콤보팩(36달러). WHV. (사진)
▲ ‘이혼’(A Separation)-2011년도 아카데미 외국어 영화상 수상작. 이란영화. 남편과 딸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 가려는 가정주부가 남편이 이를 반대하자 이혼소송을 제기한다. 주부가 아버지와 함께 있겠다는 딸을 두고 친정집으로 몸을 옮긴 뒤 이혼 수속과정을 둘러 싸고 일어나는 일들을 통해 이란 사회의 남녀간 차이와 신분과 계급 차이 그리고 문화와 사회상을 심층적으로 스릴 있게 고찰한 작품. PG-13. Sony. (사진)
▲ ‘서니’(Sunny)-1980년대에 함께 학창시절을 보낸 7명의 중학동창 중년여인들이 오래간만에 재회, 그들의 과거를 회상하고 또 현재를 살펴 보면서 일어나는 희비극 쌍곡선이 아주 재미 있다. 빅히트한 한국영화로 영어자막. 25달러. CJ 엔터테인먼트.
Kino Lorber
▲ ‘코르착’(Korczak)-나치 점령 하의 바르샤바에서 고아원을 운영하는 필명이 야누스 코르착인 아동문학가 헨릭 골드스밋은 나치가 고아들을 처형하기 위해 트레블린카의 개스실로 이동시키려 하자 이에 반대 아이들과 함께 죽는다. 실화. 폴랜드영화로 명장 안자이 바이다 감독. 블루레이(35달러)
▲ ‘뱀파이어’(Les Vampires)-뱀파이어라는 이름의 대규모 범죄집단의 내막을 폭로하기 위해 애쓰는 저널리스트의 얘기를 담은 10편의 에피소드로 상영시간 7시간. 흑백 프랑스 작품. 블루레이(40달러). (사진)
▲ ‘포스트 모르템’(Post Mortem)-칠레의 우익 군부쿠데타 때 사체 부검실에서 일하는 공무원이 좌파인 댄스홀 걸과 친해 지면서 위험에 처하게 된다. 칠레영화. 블루레이(35달러).
▲ ‘블랙 매직 라이트’(Black Magic Rrites)-수 세기 전 화형 당한 마녀를 부활시키기 위해 처녀들의 심장을 사냥하는 악마숭배자들이 사는 성을 산 남자와 그의 질녀가 위험에 빠진다. 이탈리아영화. 블루레이(20달러).
▲ ‘두 고아 흡혈귀’(Two Orphan Vampires)-수녀원에서 자라는 두 고아 소녀가 밤이 되면 흡혈귀가 된다. 프랑스영화. 블루레이(25달러).
▲ ‘산 송장 소녀’(The Living Dead Girl)-나이 이르게 죽은 백만장자의 상속녀가 화학물질 폐기물에 의해 산송장으로 살아나면서 살인을 한 뒤 인육과 피를 섭취한다. 프랑스영화. 블루레이(25달러)
Criterion
▲ ‘론섬’(Lonesome·1928)-미 독립기념일 주말 뉴욕의 코니아일랜드의 정경을 담은 아름다운 뉴욕 송가. 30달러.
▲ ‘콰드로피니아’(Quadrophenia·1979)-록그룹 더 후의 동명 록오페라를 바탕으로 만든 1960년대 런던에 사는 10대 성장기.
▲ ‘약속’(La Promesse·1996)-불체자들을 이용해 돈을 버는 아버지와 그를 서서히 이해하게 되는 아들의 드라마. 벨기에영화. 30달러.
▲ ‘로제타’(Rosetta· 1999)-알콜 중독자인 어머니와 자신의 생계를 위해 모처럼 얻은 직업을 잃지 않으려고 몸부림치는 10대 소녀의 이야기. 벨기에 다르덴 형제감독의 영화로 칸영화제 대상. (사진)
WHV
▲ ‘히드클립과 딩뱃 쇼’(The Heathcliff & Dingbat Show)-꾀 많고 똑똑하고 품격이 있는 만화 주인공 고양이 히드클립이 딩뱃과 크립스라는 이름의 멍청한 괴물들과 벌이는 모험과 액션의 아동용 TV 만화영화.
▲ ‘광기의 계곡’(The Valley of Gwangi·1969)-모험가들이 멕시코에서 만난 선사시대 동물을 구경거리로 삼아 돈을 벌려고 체포작전에 나선다. (사진)
▲ ‘루테넌트’(The Lieutenant:The Complete Series, Part 1 and Part 2)-1960년대 캘리포니아 캠프 펜들턴에 주둔하는 패기만만하고 매력 있는 해병 소위의 모험을 다룬 29편의 TV 에피소드.
Mill Creek
▲ ‘건슬링거 클래식’(Gunslinger Classics)-‘부트 힐’(Boot Hill)과 ‘돌아온 빌리 더 키드’(Billy the Kid Returns) 등 50편의 희귀 B급 웨스턴.
▲ ‘카우보이와 노상강도들’(Cowboys and Bandits)-‘공포의 계곡’(Valley of Terror)과 ‘고스트 타운 로’(Ghost Town Law) 등 50편의 웨스턴 박스셋.
▲ ‘다크 크라임’(Dark Crimes)-‘붉은 집’(The Red House)과 ‘밤의 공포’(Fear in the Night)등 50편의 범죄영화.
▲ ‘미스터리 클래식’(Mystery
Classics)-‘셜록 홈즈와 비밀 무기’(Sherlock Holmes and the Secret Weapon)와 ‘그는 밤에 걷는다’(He Walked by Night)등 50편의 미스터리영화 박스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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