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은 전국 유아 사망률 인식의 달로서, 이는 캘리포니아 및 전국의 모든 가정들이 출산을 앞 둔 산모들과 아기들의 건강에 대해 생각해 볼 이상적인 시간이며, 또한 어떻게 하면 안전하고 건강한 임신 및 분만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까에 대한 의식을 제고 시킬 수 있는 시간이다. 유나이티드 헬스케어가 작성한 2010년 미국의 건강 순위(2010 America’s Health Rankings)에 의하면, 캘리포니아의 유아 사망률은 정상 출산 1,000명당 5.1명으로서 전국 26위를 차지하고 있다.
산모와 아기 모두의 건강을 위해, 적절한 산전 및 산후 관리에 접근할 수 있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또한 산모들, 가족들, 그리고 의사들이 임신 39주 이전에 선택 분만하는 것과 관련된 위험들과, 그것이 유아의 건강에 미칠 수 있는 영향에 대해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39주 이전에 분만하기로 선택하는 것과 관련된 잠재적인 합병증들은 매우 심각한 것이지만, 많은 초산 산모들은 그 위험들에 대해 모르고 있을 수 있다.
출판된 수많은 연구들에 의하면, 39주 이전에 태어난 아기들은 호흡 문제와 발달 지연의 가능성이 더 크다. 유나이티드 헬스케어가 검토한 클레임 자료에 따르면, 특정 병원들의 신생아 집중 치료실(NICU)에 입원한 신생아의 48퍼센트는 선택 분만을 통해 태어난 아기들이었고, 그 중 다수는 임신 39주 이전에 태어났다. 이러한 사실을 발견한 후, 이 프로그램에 관여한 의사들과 병원들은 의료관행을 바꾸었고 이로 인해 3개월 만에 신생아 집중 치료실 입원을 46퍼센트 줄일 수 있었으며 이러한 감소는 그 이후도 안정적으로 지속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초산 산모들은 조기 분만과 관련된 위험들에 대해 모르고 있습니다. 2009년에 발표된 전국적 조사에 따르면, 90퍼센트의 초산 산모들은 임신 39주 이전에 아기를 분만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믿고 있다. 게다가, 미국 산부인과협회(American College of Obstetricians and Gynecologists, ACOG)가 임신 기간을 37주로 명시하고 있으며 39주 이전의 선택 분만을 반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응답자 약 네 명 중 한 명은 임신 기간을 34주에서 36주로 간주하고 있었다. 이 조사는 다양한 지리적, 민족적, 사회경제적 배경을 가진 보험에 가입한 650명의 초산 산모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 연구의 결과는 건강과 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강조해 준다. 다른 연구들은 의사들을 교육시키는 것이 선택 분만률을 줄이는데 긍정적인 영향이 있다는 것을 밝혀냈다. 우리는 또한 선택 분만이 증가하는 것을 막기 위해 여성들에게 다가가 교육하는 것을 고려해야만 한다.
이러한 염려를 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조기 출산 건수가 증가함과 동시에 조기 출산된 유아들의 건강 위험도 증가해 왔으며, 그 유아들 중 다수는 장기간 병원에 머물러 있어야만 했다. 아기뿐 아니라 부모들도 힘들어진다. 새로 태어난 아기들과 친밀한 관계를 맺는 중요한 시간을 가지지 못할 뿐 아니라, 일부는 우울증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게다가 ‘프록 그룹’(The Leap Frog Group)이 지난 1월에 발표한 보고서에 의하면 조기 선택 제왕절개와 선택 유도분만에 있어서 병원간의 차이가 엄청난데 일부 병원들은 다른 병원들보다 그런 시술을 10배나 더 많이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캘리포니아를 포함하여 전국적으로 773개의 병원들의 행태가 병원들이 조사됐다. 그 보고서는www.leapfroggroup.org/tooearly deliveries에서 볼 수 있다.
조기에 진통을 유발하거나 임신 기간이 다 차기 전에 제왕절개를 시술하겠다는 결정을 할 때는 임상 권고들을 고려해야 하며, 또한 편의가 아니라 아기와 산모의 건강과 의료적 필요를 반영해야만 한다. 물론 임신의 마지막 몇 주는 많은 산모들에게 끝없이 길어 보이고 종종 불편한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예비 부모들은 이 기회를 빌어 남아있는 마지막 몇 주간이 아기의 발달과 건강에 얼마나 중요한가를 배워야 한다. 어떻게 하면 임신기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을까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다음 주소에 있다.
www.healthy-pregnancy.com.
윌리엄 올슨
유나이티드 헬스케어
북가주 수석 의료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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