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종 초월 한자리서 예배”다민족 선교.거리전도.홈리스 사역등 계속
■교회 연혁
한미연합예수교장로회(합동측) 소속인 만국교회(All Nations Mission Church·담임 김희복목사)는 2009년 10월26일 퀸즈 우드사이드에 있던 주찬양교회가 퀸즈 칼리지포인트 26-25 123가로 이전하면서 이름을 변경하여 시작됐다. 이전한 교회는 건평이 1만스퀘어 피트다.
■교회 비전
만국교회(646-270-9037)의 비전은 흑인·백인·아시아인이 함께 모여 한 자리에서 예배를 드리는 것에 있다. 예배는 한국어로 하되 통역을 하게 한다. 또 인도와 네팔과 티벳 등에 교회를 개척하여 만국교회가 지원하는 것과 미국 50개 주에 기도센터를 만들어 전도자를 보내는 것이 비전이다. 그 사역을 위해 영성신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목회 방향과 철학
만국교회는 예산을 세우지 않는다. 대신 결산은 한다. 김희복목사는 “하나님께서 주실 만큼 주신다. 하나님이 주시는 능력의 손길을 예산으로 묶지 않는다”며 “다민족선교를 통하여 하나님을 찬양하고 전도팀을 구성하여 거리전도를 하며 홈리스사역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도우며, 그들에게 하나님을 받아들이게 하는 것을 목회의 중점으로 삼고 있다”고 말한다.
■기도 센터
만국교회는 24시간 365일 오픈하고 있다. 교회 자체가 산이 아닌 시내에 있는 기도센터가 되어 누구든지 교회에 와서 기도하기를 바라고 있다. 오는 9월1일부터 열린기도회를 시작한다. 시간은 매일새벽 5시30분, 낮 11시, 저녁 9시다. 기도회에 오는 사람들을 위해 식사를 제공한다. 식사제공 후원과 찬양으로 돕고자하는 교회나 찬양팀은 교회에 연락해주기 바란다고.
■다민족선교
만국교회는 전에 있던 장소(76-11 Woodside Ave., Elmhurst, NY 11373)에서 다민족선교를 위한 예배를 계속 갖고 있다. 다민족선교 예배는 박차순선교사가 담당하며 현재 모이고 있는 교회는 인도네시아교회(120여명·주일오전9시·뉴저지40여명·커네티컷20여명), 영어권의 주찬양예배(40여명이모였고 현재 독립교회로 분리돼 나감), 히스패닉교회(주일오후4시·400여명이 등록돼 있음), 중국교회(6명), 방글라데시교회(주일오후6시·장소만빌려줌)등이다.
■거리전도
만국교회는 2003년 12월부터 주찬양교회 이름으로 퀸즈 엘머스트공원 전도를 시작했다. 6년동안 계속된 이 거리전도는 매주 토요일 오후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됐다. 칼리지포인트로 옮긴 현재는 플러싱 우리은행 옆에서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거리전도를 하고 있다.
■뉴욕영성신학교(워싱턴성경대학·대학원)
만국교회는 미국내 50개주에 기도센터를 세우고 그 곳에 보낼 전도자 양성을 위한 뉴욕영성신학교(학장 김희복목사)를 운영하고 있다. 학과는 신학과(4년·대학부)와 대학원(M.Div.3년)과정이며 특별훈련(계절학기·현장전도실습·세계선교실습·영성중보기도실습)등이 있다.
■김희복목사는
김희복(사진·50)목사는 대신대학교, 대구계명대학교대학원, 총회신학대학원, 캐나다크리스챤칼리지를 졸업했다. 1991년 10월14일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부산노회에서 목사안수를 받았고 2002년 7월 도미 했다. 대구 중리교회, 대구 남교회, 김천 은님교회, 부산 서일교회, 서울 서북교회에서 사역했고 서북교회에서는 중국선교목사(파트타임)로 3년(월1회중국방문)간 사역했다.
1999년 사임(서북교회) 후 풀타임선교사가 되어 2002년까지 일본·중국·필리핀·유럽 등지에서 선교사로 사역했다. 현재 뉴욕전도대학교 학장 및 뉴욕영성신학교 학장을 맡고 있다. 교회 주소: 26-25 123St., Flushing(Gollege Point), NY 11354. <김명욱 객원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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