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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ius is one percent inspiration and
ninety-nine percent perspiration.
천재는 1 퍼센트의 영감과
99 퍼센트의 땀으로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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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의 노력과 1%의 영감을 강조한 미국의 발명가이자
사업가 토마스 알바 에디슨 (Thomas Alva Edison).
누구든 천재를 논할 땐 한 번 쯤 집고 넘어가는 어록 중
하나가 바로 에디슨의 이 유명한 말씀. 천재란 딱히 꼬집어
정의할 사람이 아니다. 다만 분명한 건, 천재는 만들어지는
거지 그저 타고나는 게 아니라는 말씀.
Many of life’s failures are people who did not realize
how close they were to success when they gave up.
[인생의 많은 실패는 거의 성공할 무렵 그만 포기해
버린다는 거다.] 거의 다 왔는데 그만 중도 포기하는 게
바로 실패라는 겁니다. 은근과 끈기로 꾸준히 오르다 보면
정상이 바로 코 앞인데 그만 봉우리 하나 못 넘고 실패를
자인하는 사람들이 바로 실패작이란 겁니다.
None of my inventions came by accident.
내 발명은 그 어느 것도 우연히 나온 게 아니다.
우연이란 노력의 필연적 산물이다. 우연은 ‘의미 있는’
결실의 또 다른 표현이다. 준비된 자에게 우연은 필연이다.
Restlessness is discontent — and discontent is the
first necessity of progress. Show me a thoroughly
satisfied man — and I will show you a failure.
동요하고 있음은 불만족을 나타낸다. 그리고, 불만은
발전의 첫 필요조건이다. 철저하게 만족한 사람을
말해보라. 그럼 난 바로 그게 실패란 걸 보여 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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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ius is one percent inspiration and
ninety-nine percent perspiration.
천재는 1 퍼센트의 영감과
99 퍼센트의 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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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단어 ‘genius’ [지~니어스]는 본래 ‘수호신’이란
뜻의 라틴어에서 유래했답니다.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사람의 일상을 돌보는 성령 수호신을 지니어스라 했던
거죠. 그러다 보니, 성령 수호신의 여러 특징들, 예컨대,
예견능력, 재치, 수완, 비범함 등 여러 ‘천재적’ 징후들을
보이는 사람을 ‘지니어스’라 부르게 되었다는 얘깁니다.
잠시, 요즘 21세기의 백과사전식 정의를 살펴 봅니다.
"천재(天才, genius) 는 보통 사람에 비해 선천적으로
뛰어난 정신 능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일컫는다.
이들은 한 분야, 혹은 여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다.
천재는 뛰어난 지적 능력으로 한 영역에서 대가가 되거나,
미지의 영역을 개척하면서 위대한 업적을 남긴다.
천재는 놀라운 이해력과 추론 능력을 가졌기 때문에
어린 시절부터 재능을 보이며 신동이라 불리는 경우가
많다."
"천재라는 용어는 어떤 영역에서든지 우월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지칭할 수 있다. 하지만 전통적으로
이 용어는 선천적으로 뛰어난 지적 능력을 가진 사람이나,
언어, 수학, 과학, 철학, 예술과 같은 영역에서 창조성을
발휘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위키백과]
지금 당장 예를 들라면 과연 어떤 사람들이 홀연 머리에
떠오르시는지요? 모차르트, 미켈란젤로, 아인슈타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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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ius is one percent inspiration and
ninety-nine percent perspiration.
천재는 1 퍼센트의 영감과
99 퍼센트의 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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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ius’란 단어의 뜻이 뿌릿말 ‘성령 수호신’ [tutelary
god]과 맞물리며 그 속뜻이 흔히 말하는 ‘천재’의 의미를
훨씬 넘는다는 걸 알았습니다. 그럼, 토마스 에디슨이
말하는 ‘inspiration’과 ‘perspiration’의 속뜻은 또 뭘까요?
우선, 첫 힌트 하나. 영어 단어 ‘인스피레~이션’과
’퍼~스피레~이션’은 같은 어원을 갖고 있다는 겁니다.
’perspire’는 땀 흘린다는 말입니다.
’inspire’는 고무하다, 불어넣다, 영감을 준다는 말입니다.
그럼 같은 어원이란 과연 뭘까요? 짐작하다시피,
’spire’ [스파~이어] 부분이 바로 그 뿌릿말입니다.
라틴어 ‘스피라레’ [spirare]는 숨쉬다, 불어 넣다는 뜻입니다.
’inspire’는 안으로 [in] 불어 넣는다는 듯이고, ‘perspire’는
’통해’ [per = through] 불어 넣는다는 뜻입니다. 신(神)의
영감이 안으로 들어 오면 ‘inspired’가 되고, 피부가
호흡하다 보니 땀도 나오더란 거죠.
알고 보니, 에디슨이 지나가는 말로 슬쩍 던진 한 마디가
실로 의미심장한 구석이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아하!
바로 그거로군! 천재란 말 ‘genius’는 성령 수호신의 뜻을
갖고 있음. 그리고, 1 퍼센트의 영감이라는 ‘inspiration’과
99 퍼센트의 땀이라는 ‘perspiration’의 적절한 배합은 모두
숨쉬고 불어 넣는다는 뜻의 ‘스피라레’ [spirare]에서 유래함.
결국, ‘genius’, ‘inspiration’, ‘perspiration’ 이 세 단어의
절묘한 관계를 제대로 전한 토마스 에디슨은 진정한 의미의
천재(天才, genius)임이 더욱 확연해집니다.
Cheers!
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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