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슨 애킨스 미술 박물관 (Nelson Atkins Museum of Art), 미국 중부 켄사스 시티(kansas city)에 있는 이 아트 박물관은, 그규모가 엄청나며 우리가 대학교때 미술사(Art History)책 에서는 국제 미술 박물관(International Art Museum) 이라고하며 불리웠고, 내가 가본 기억으로는, 1989년도에는, 나는 미술대학원생(회화) 이였고, 아마 1년 졸업을 앞두고 였는데, Competition 전시회의 리셉션의 초청을 받아, 그 박물관을 찿았는데, 우리가족들이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내부가 너무나 우와하면서도 장엄여, 어느 아트 박물관 하고 다른 분위기를 느꼈으며, 세큐리트들이 너무 많아 일일이 주시하기때문에, 아예 한 세큐리티의 안내와 디렉션에 따라 움직였고 그들의 호위에 따라 Mid Four juried Art Exhibition 이란 내부로 들어 갔는데 나의 47x 57 의 큰 사이즈 작품였는데, 들어가는 시야의 똑 바른편에 걸려 있어서, 정말 그 박물관과 어울려서 멋있었으며 와 하는 감탄도 나왔다. 사람들이(전부 백인) 나의 작품앞에 서서 이야기하고 있었는데, 나는 나자신이 그때너무나 자랑스러웠을 것이다, 지금생각에는 작품아래는 내이름 과 ‘우수상 과 Not for Sale 이라고 적혀 있었는데...
그 때나 지금이나 대학교수로 지원할려면, Resume 가 월등해야 하는데 그 중에서 제일중요한게 수상 (Awards) 경력들이 있어야 함과 동시에 Juried Exhibition(심사원들이 있는 전시회) 이 많아야 하는데, 아뭇튼 나는 이 박물관에서 Mid Four 라는 제목의 Competition(경쟁)에 출품했는데, 출품작품을 설명하자면 제목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퍼세파니(Persephone)이였고, Hades(땅속의 왕)의 아내로서, 1년중 반은 땅속에서 살고 반은 땅밖에서 사는 비극의 여왕이었다는 신화였지만, 그의 나의 아이디어로서 작품의 장면을 만들었으며 Hades 가 퍼세파니를 강가에서 다른 여신들과 꽃 놀이를 하고 있을때 갑작이 세상이 어두어지며 멋있게 차린 Hades 가 말을 타고 나타나서 퍼세파니(Persephone)를 채서, 그리고는, 안고 땅속으로 들어가는 장면 인데, 갑작이 땅이 갈라지며 말과 퍼세파니의 울부 짗음이 나의 큰 켄파스를 흔드는 것 같은 장면과, 색갈의 황색과, 노랑, 갈색, 빨강, 검정의 화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여신들의 이메지 그대로 표현을 구사 하였고, 또한 추상적인 기교를 내포하고 있으며, 파워풀과 같이 Mortality의 이메지를 내포하여 힘들게 만든 작품이었지만, 내가 상을 받을것이라고는 생각도 않았고 선택만 되어주어도 행운이라 생각했는데 박물관에서 전화가 왔으며 내가 우수상을 받게 되었고, 또한 박물관에서 작품의 매매에 대하여 질문을 하여 왔는데, 나는 너무 기뻣으며 가족들도 다 흥분한 상태였으며 이 박물관에는 거의 학생이 상을 받기는 커녕 선택도 어렵다고 하였는데, 생각지도 않는 상을 받게 된것도, 내 생에 화려란 발돋움이라 생각했는데, 나는 너무 기쁜 나머지 박물관에 물어온 Collection 에 대해선 관심이 별로 없이, 오직 나의 생각은 이작품이 나에게 상을 받은 첫 작품만 앞세워서 한국식으로 내가 Keep 해야 된다는 것을 생각하고 매매하지 않는 것을 밝혔다.
나는 그때 학교만 다녔기때문에 또 다른 Collector 또는 Collection 의 세계가 미술계에서 크나큰 비중을 차지 하고 있다는것을 모랐기때문이다, 내 작품 아래에 Not for sale 이 붙어 있었고, 그 국제박물관이 Collect 할수 있을지도 모르는 기회를 놓친것을 세월이 지나서야 알았지만 세상 밖으로 나오니까 또한 다른 issue가 미술 세계에 펼쳐지는데 누가 너의 작품을 소재하고 있는가도 공공연하게 대두가 돼곤하는데, 물론 개인소재 보다 박물관( Museum of Art), 대학교등 이 더한 힘있는 Art Collector 들인데 내가 그때 아직 철이 덜 들어, 그 Nelson Atkins Museum 의 엄청난 Offer 을 거절했었다. 그 후로는 아트 Faculty 전시회를 예술 박물관에서 많이 했는데 그곳에서 Offer 오면 두말 할 여지없이 Okay 합의하였고 내자신이 자랑스러웠다.
하지만, 피 눈물나는 미술계! 다른 사람들이 쉴 시간에 작품을 하여야하고, 시간이 있는데로 이메지를 생각해야하며, 국내, 국제 전시를 준비 해야하고, Collector 도 찾아야하고 이렇게 사람들에게 말하면 니가 좋아서 하는 일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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