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간호대학
주정부 보조 8천달러까지 가능
직업간호사 과정 신입생 모집 세미나
지난 1995년 개교 이후 높은 합격률과 취업률을 자랑하는 중앙간호대학이 직업간호사 과정(LVN) 학생을 모집한다. 중앙간호대학은 지난 14년 동안 2,000명 가까운 간호조무사(CNA)를 배출했으며 그 실적이 인정돼 5년 전부터 LVN 과정도 교육하고 있다.
캐서린 안 학장은 “간호사 과정은 일반적으로 칼리지에서 2년 이상 걸리지만 중앙간호대학에서는 1년 안으로 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빠른 직업의 변화를 원하거나 안정적인 직장을 원하는 분들에게 도전을 권한다”고 말했다.
미국 사회에 의료 서비스가 절실한 노인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간호사 관련 직종은 수요가 공급을 앞서는 상황이다. 수입이 좋고 나이의 제한이 없는데다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이라면 누구나 LVN과 CNA 과정에 입학할 수 있다. 영주권자나 시민권자는 정부가 제공하는 학비융자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학교 측은 “유학생들의 경우에는 F-1 비자 취득을 상담하고 있다”며 “SEVIS (Student & Exchange Visitor Information System)의 규정에 따라 전학과 진학 등 각종 문제를 전문 교직원들이 안내한다”고 밝혔다.
중앙간호대학은 군복무를 마치고 입학할 경우 재향군인 관계기관으로부터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생들에게 더욱 다양한 혜택을 주고 있다. 오는 21일과 28일 2번에 걸쳐 ‘3년 안에 간호사가 되는 길’이라는 제목의 무료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의 자리가 한정돼 있어 미리 전화 예약해야 한다.
3550 Wilshire Blvd. #830, (213)384-4789(한국어 상담 하이라 장)
■권중규 치과그룹
숙면을 방해하는 코골이 치과치료
간편하게 착용하는 맞춤식 장치로 코골이 방지
치과에서 코골이를 치료한다? 듣자마자 이해하기는 쉽지 않다. 권중규 치과그룹 권중규 원장은 “치과적 치료를 통해 간단하게 코골이를 치료할 수 있다”고 자신한다. 권 원장은 자신이 취침때 구강에 간편하게 착용하는 맞춤식 장치를 직접 사용하고 코골이가 사라지고 숙면을 직접 경험했기 때문에 환자들에게 자신 있게 권할 수 있다고 말했다.
코골이는 나이가 들거나 치열 및 악관절 이상으로 턱의 근육이 늘어지는 것이 가장 큰 원인이다. 즉 턱의 근육이 늘어지면서 이에 연결된 혀가 따라서 늘어지고 기도가 좁아지는 연쇄작용이 발생하는 것이다. 기도가 좁아지면 코를 골게 되는 것은 당연하다.
권 원장은 “코골이의 근본적인 원인인 뒤로 밀려나 있는 턱을 앞으로 당겨 혀까지 위치를 교정해 주는 맞춤식 장치를 이용하면 코골이가 사라진다”고 설명한다. 머리와 목, 구강 내를 특수 촬영해 개개인의 신체구조에 맞는 장치를 제작하기 때문에 취침 때 구강 내에 코골이 방지장치를 착용해도 전혀 불편함이 없다. 또한 장치는 플래스틱으로 만들어져 있어 조임감이나 이물감이 전혀 없고 착용감이 우수하다. 수술이나 호흡장치를 통한 치료보다 코골이의 근원을 교정한다는 면에서 인체에 무리가 덜한 것도 장점이다.
권 원장은 “나이가 들면서 코골이가 심해지는데 대부분 턱의 근육 약화가 원인”이라며 “코골이는 1차적으로는 숙면을 방해하고 2차적으로는 인체와 두뇌에 산소공급을 방해해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4015 Wilshire Blvd. (213) 385-1325
■불임-체외수정 전문병원 RFC
불임 검진과 체외수정 시험관 아기, 유전병 진단 등 전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장범진 전문의가 난자 기능과 정액 분석 등 불임에 관한 전반적인 문의를 상담한다. 한국어 문의 (714)833-7478
■백보한의원
체질 감별에 의한 한약과 침치료를 제공한다. 50년 경력의 백형권 원장이 호흡기 질환과 관절 신경통 등 치료가 어려운 질환을 정통 한방으로 치료한다.
950 S. Western Ave. (323)733-9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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