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18일자 타임지는 릭워렌목사가 표지에 나오는 특집이였다.
지난 10여년간 보기드물게 선풍을 일으키며 전국적으로 전세계적으로 알려지게 된 목회자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목적이 있는 삶, 목적이 있는 교회, 그리고 지금은 전세계를 향한 목적이 있는 나라를 위하여 혼신을 다하고 있는 54세의 젊은 사람이다.
그의 삶을 돌아보며 우리를 조명하게 된다. 참 우리가 배울것은 꼭 그가 목사여서 뿐만은 아니고 한 인간으로서의 릭 워렌으로부터이다. 그는 전통적인 남 침례교의 4대째 목사다. 아버지는 ‘교회 개척자’로 여러 교회를 세웠다고 한다. 조상 들의 영향을 받어서 인지 자신이 자라며 목회자가 된다는것을 의심한 적이 한번도 없었다고 한다. 그는 신학교에서 박사학위 받고 개인적으로는 경영학의 대부 피터 드럭커로 부터 경영학을 사사 받았다.그의 종교적인 성실함과 탁월한 경영 마인드가 교회 운영과 교회 사업을 해나가는데 큰 기여를 했다고 한다. 그의 타고난 지도자의 능력과 뛰어난 언변을 겸비한 사람이라고 인터뷰한 타임지 기자는 이야기한다.
또한 여러가지에 관심이 많은 박식하고 급한 성격의 소유자이기도하다. 월남전쟁 당시 반전 학생운동을 지휘한 사람답게 매사에 그의 지도력을 나타낸다.
그는 1980년에 남가주 레익 포레스트에 “새들백”이라는 교회를 개척하고 40년 동안 목회하겠다고 하나님과 교인들에게 약속했다. 그의 독실한 믿음과 철저한 경영관리로 무장된 지역사회 참여로 교인이 23,000명에 달하게 되었다. 40년교회 시무 약속이 28년지났으니 이제 12년이 남은 셈이다. 교회를 시작하며 1995년에 “목적이있는 교회”라는 책을 출판 한다음 전 세계적으로 50만명에 달하는 목회자들을 이 책을 통해 훈련했다고 하며 2002년에“목적이 있는 삶”을 4,000만권을 출판한 메가 작가이기도 하다. 출판수입에 90%는 교회에 바친다.
항상 그의 관심은 굶주림에 떠는 사람, 에이즈로 고생하는 사람, 기후의 온란화로 오는 환경의 어려움과 인권보장 받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손을 뻗치는 일이다. 이제 그는 빌리 그라함목사 같은 반열에 서게 되었으며 빌리 그라함 목사의 미국 중심 사역에서 벗어나 전세계적으로 선교와 구호의 앞장을 서고 있다.
워렌목사은 21세기의 교회사명은 각 교회가 의료시설을 제공하고 문맹을 퇴치 하는데 앞장을 서야하며 교회가 지역 경제 개발에 적극적참여와 영적성장에 기치를 들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어쩌면 오바마대통령 당선자가 주장하는 정부가 의료시설 관장 하려는 것과 맥락을 같이 하는 것도 같다.
워렌목사는 그의 뜻과 주장을 PEACE라는 약자로 표시하고 있다.
P는 Promote reconciliation라고 화해를 촉구하며, E는 Equip Servant leader라 하여 헌신하는 겸손한 지도자를 키우며, A는 Assist poor라하여 어려운 사람들을 구제 하고 C는 Care for sick 즉 병든 사람을 보살피며 E는 Educating the next generation 즉 다음 세대를 교육시키고 훈련한다. 이 여러 과정을 거처 진정한 세계평화를 정착시킨다고 한다. 이를 위하여 교회가 앞장을 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인다. 그의 이러한 주장은 부시 대통령, 오바마 대통령당선자, 힐러리 클린턴상원의원등과 빌리 그라함목사기구등의 열렬한 환영을 받고 있다.
워렌 목사는 오늘의 기독교는 삶에 중점을 두지 않고 복음에만 우선순위를 둔다고 힐책도 한다. 그리고 그는 우리에게 결여된 다섯가지를 주지 시키고 있다. 첫번째는 우리에게 있는 영적인 공허, 둘째는 이기적인 지도자 셋째는 기아 구제, 넷째는 질병과의 싸움, 다섯째는 문맹 퇴치이다.
워렌목사는 자신을 이 사업에 통로로 사용 하라고 한다. 8월 23일 당시 두 대통령후보를 초청하여 같이 기도 했다. 자칫하면 오바마의 가운데 이름 “후세인” 때문에 이슬람으로 오해 받는것을 불식시키는 역활을 그가 해낸 셈이다.
그는 지금 아프리카의 르완다를 성공적으로 사역하며 다른 아프리카 와 남미 여러나라 구제를 시작하고 있다. 이제 한 개인이나 한단체가 하기에는 너무 큰일들이 교회를 통하여 가시화되어 가고 있다. 인터뷰한 알렉스 페리기자가 어떤 성경 구절이 생각 나느냐고 하니 모든영광은 하나님의 말씀을 위한것이라는 다윗왕의 이야기로 말을 맷는다. 즉 빛나는 명예는 자기가 받겠다는게 아닐 것이다.
우리 교회와 우리 교단만 생각하고 감싸려는 우리에게 여러가지를 생각 하게 해 주는 목회자다. 우리는 지금까지 무엇을 했는지 돌아보게 한다. 그의 메시지가 오늘을 살고 있는 크리스찬에게만 향 한것 만은 아닐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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