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지역의 공무원 일자리 이곳에서 찾으세요”
워싱턴 일원의 주 및 지방 정부 공무원 직에 대한 한인들의 관심이 크게 늘고 있다.
특히 요즘 같은 불경기에 개인사업보다는 월급쟁이로 전업을 계획하는 이들에게는 지방정부 공무원 직도 한번쯤은 시도해볼만하다.
버지니아, 메릴랜드 주정부, 워싱턴DC를 비롯해 훼어팩스, 몽고메리 등 한인들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각 카운티의 공무원 구인 웹사이트에 들어가 보면 풀타임이 아닌 파트타임 직종도 찾을 수 있고, 자신에 맞는 다양한 업종들을 쉽게 만날 수 있다.
▲VA 주정부 공무원 = https:// jobs.agencies.virginia.gov.
이곳에 접속한 후 ‘채용’(Emp
loyment)을 클릭해 해당 지역, 풀타임, 파트타임, 임시직, 시간제 정보중 하나를 클릭하면 채용 정보가 일목요연하게 나온다.
관심 있는 공무원직이 나와 있지 않을 경우 자신의 이력서를 이메일로 제출해 놓으면 나중에 공석이 생길 때 별도의 연락을 받게 된다.
주 공무원직 응시는 시민권자만 가능하다. 영주권자의 경우 학교 일자리 구직 신청은 가능하지만 베네핏은 좋은 반면 급여는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훼어팩스 카운티 공무원= https://www.fairfaxcounty.gov/jobs/listing/listing.asp.
이 홈페이지에는 관리직, 정보통신직, 행정직 등 4개 부문 11개 직종의 채용 정보가 나와 있다.
여기에는 담당부서, 급여 수준, 신청서 접수 마감일 등이 상세히 나와 있다.
▲훼어팩스 카운티 교육청= http://www.fcps.edu/jobs.htm
현재 이 홈페이지에는 교사직, 보조교사, 버스운전사, 코치, 학교 급식사 등에 대한 구인정보가 올라와 있다. 특히 학교 급식사(Food Service)의 경우 한인주부들 사이에 인기직으로 알려져 있다.
▲MD 주정부 = http:// dbm.ma
ryland.gov.
이 홈페이지에는 현재 200여개 이상의 정규직원 및 인턴십 채용 정보가 올라와 있다.
메릴랜드주 공무원직의 경우 응시 조건이 영주권자도 가능한 경우도 있어 미리 확인하는게 바람직하다.
▲MD 공원국 = www.mncppc.org.
이 홈페이지에는 메릴랜드 주내 공원국 관련 채용 정보를 올려 놓고 있다.
공원국에서 근무한 적이 있다는 한 여성은 “메릴랜드의 절반이 공원으로 직원들에 대한 급여 수준이나 베네핏이 좋은 편”이라면서 “컴퓨터 사무직, 관리직, 목수, 전기공, 청소부, 자동차 정비,가드너, 원예사, 나무 자르는 직종 등에 도전해 보라”고 권했다.
▲메릴랜드대학 = www.uhr.umd.edu.
MD 주민 절반이 메릴랜드대학교에서 일해서 먹고 산다는 속설이 있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근무하고 있다. 또 그만큼 찾는 분야와 규모도 다양하다.
특히 카페테리아에서 일할 주방과 청소부, 가드니, 전기공 등이 채용 기회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워싱턴 DC = https:// erecruit.pshcm.asmp.dc.gov.
이 홈페이지에는 현재 약 200개의 구인 정보가 나와 있으며, 채용 분야, 급여 수준, 신청서 접수 마감 등의 정보가 담겨 있다.
한인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이중언어 구사가 가능한 공무원직 또는 인턴십 채용에 대한 정보는 DC 시정부의 아태국(국장 구수현. OAPIA@dc.gov)에 이메일 등록을 해 놓으면 채용 정보를 수시로 얻을 수 있다.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http://www.pwcgov.org/jobs.
카운티 공무원 응시자는 21세 이상의 시민권자로 고교졸업 이상 학력의 범죄경력이 없어야 한다.
현재 성인 구치소, 노인국, 커뮤니티서비스국, 소방국, IT, 도서관, 경찰서, 소셜 서비스국 등의 채용 정보가 올라와 있다.
<기타>
▲라우든 카운티=https://www.jobaps. com/ldn/sup/images/default.asp
▲몽고메리 카운티= http://www.montgomerycountymd.gov/content/ohr/career/
몽고메리 카운티는 지난달 8일 이후 극소수의 공공안전 직원을 제외한 신규채용을 현재 중단한 상태다.
▲하워드 카운티=http://www.co.ho.md.us/DOA/hr_joblistings.asp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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