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감하고 독특하게!

크리스마스 시즌이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화이트 & 레드 컬러 일색의 평범한 할러데이 테이블 세팅 대신 과감하면서도 독특한 테이블 데코레이션을 시도해 보는 건 어떨까. 아프리카, 모로코, 터키, 인도 등 여행 소품으로 꾸민 이국적인 테이블이나 럭서리한 골드와 크리스탈이 어우러진 화려한 테이블, 악어가죽 문양의 트레이와 접시로 연출한 개성 있는 테이블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제안한다.

■모던 사파리(MODERN SAFARI)
이국적인 아프리카 풍 문양과 프린트 장식이 눈길 끄는 테이블 소품에 해 질녘쯤의 오묘한 컬러가 멋스러운 테이블클로스와 양초 등을 매치해 연출한 할러데이 테이블 데코레이션.
쪾제품 정보-앞줄부터 쿠타라 샐러드 플레이트(21.95달러, 크레잇앤 배를), 진한 대나무 손잡이가 달린 실버웨어(개당 2.49달러)와 테이블 매트(3.99달러, 코스트 플러스 월드 마켓), 프린트 냅킨(4.95달러, 크레잇 앤 배를), 오렌지 비즈가 달린 냅킨 링(2.99달러 코스트 플러스), 캔들과 캔들 홀더(각각 9.99달러, 3.99달러, 코스트 플러스), 캔들 아래 사각 접시(19.95달러, 크레잇 앤 배를), 뒤쪽의 우드 링 조각이 달린 센터피스(24달러, 웨스트 엘름), 마호가니 보울(34.95달러, 크레잇앤 배를), 테이블 러너(19달러, 웨스트 엘름).



■라운지 리저드(LOUNGE LIZARD)
독특한 소재로 만든 테이블 소품 하나만 있어도 개성 있는 테이블 세팅이 가능하다는 사실! 도마뱀 가죽 무늬가 눈길끄는 다양한 테이블 소품과 블랙 촛대가 어우러져 연출한 독특한 스타일의 할러데이 테이블 데코레이션.
쪾제품 정보-여러 개의 촛대가 달린 블랙 캔들라브럼, 연두빛 도마뱀 문양 트레이, 해골이 그려진 샐러드 접시, 실버 접시(각각 29.95달러, 29.95달러, 9.95달러, 5.95달러, 모두 Z 갤러리), 해골 접시 아래에 놓인 블랙 접시(1.79달러, 타겟). 앞쪽 오른쪽부터 악어 가죽무늬 테이블 매트(4.99달러, 타겟), 사각 스네이크 접시(6달러, 웨스트 엘름), 라운드 코브라 접시(6달러, 어반 아웃피터스), 그린색 대나무 촛대(6.99달러, 코스트 플러스). 왼쪽부터 악어 문양 메탈 트레이, 크리스탈 트림 장식의 사각 접시(각각 34.95달러, 9.95달러, Z 갤러리), 폴카 닷 문양 냅킨(개당 2.99달러, 월드 마켓), 뱀 가죽 냅킨 링(4개 세트가 40달러, 제로 마이너스 플러스), 위스키 잔 (1.49달러, 월드 마켓), 악어가죽 문양 꽃병(6.99달러, 로스).



■골드 스탠다드(GOLD STANDARDS)
화려하고 풍성해 보이는 골드 컬러와 투명한 크리스탈이 적절히 어우러진 할러데이 테이블 세팅 데코레이션. 접시 위에 세워둔 사진 프레임에 초대한 사람들의 네임카드를 넣어두면 더욱 완벽하다.
쪾제품 정보-왼쪽부터 크리스탈 촛대와 아티초크 모양의 피니얼(각각 4.99달러, 8.99달러, 로스) 로프 모양 장식의 촛대(개당 39달러, 웨스트 엘름), 화이트 사각 접시(7달러, 웨스트 엘름), 골드 테두리 장식 접시(14.95달러, 크레잇 앤 배를), 골드 테두리 장식의 유리잔(4.99달러, 로스), 독특한 짜임새가 멋스러운 테이블 매트(12.95달러, 수라 테이블), 골드 베이스의 마티니 잔(4.99달러 코스트 플러스).



■월드 트래블러(WORLD TRAVELER)
세계 여러 나라를 여행할 때 하나 둘 사 모은 소품들도 잘만 활용하면 독특한 분위기의 할러데이 테이블을 연출할 수 있다. 모로코, 터키, 인도 등지의 소품으로 꾸민 이국적 테이블 데코레이션 아이디어.
쪾제품 정보-세라믹 코끼리 보율(130달러, 제로 마이너스 플러스), 별모양 랜턴과 화이트 코끼리 모양 티팟(각각 9.99달러, 12.99달러, 코스트 플러스), 수공예 터키 보울(25달러, 디스턴트), 비즈로 장식한 캔들 홀더와 샐러드 접시(각각 4.99달러, 코스트 플러스), 바이올렛 냅킨과 큰 접시(각각 3.95달러, 9.95달러, 크레잇 앤 배를), 수 장식이 놓인 터키 냅킨과 나비 문양 보울(각각 34.95달러, 25달러, 디스턴트), 알록달록한 칵테일 냅킨(8개 세트가 42달러, 제로 마이너스 플러스).



<성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