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회원으로 가입한 클럽의 토너먼트 게임이나 멤버-게스트 대항전의 의미는 타이거 우즈에게 있어서 마스터즈가 가지는 의미와 같을 것이다. 단순한 스윙 이상의 의미가 있는 승리를 위한 9가지 전략을 제시한다.
쩖손실을 줄여라
타구가 짧아 곤란에 빠진 경우 다음 샷을 고려해서 이와 같은 방법을 사용하라. 만일 다섯 번의 샷 중 네 번을 실패한다면 정상적인 샷은 시도하지 마라. 자만심을 버리고 확률이 높은 웨지를 사용하라. 분명 더블 보기나 트리플 보기를 기록하겠지만 토너먼트 전체를 위해서는 이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쩗계획을 미리 세워라
경기를 펼칠 코스에서 미리 연습해라. 당신이 다니던 코스가 아니라면 그 코스에 어떻게 적응할 지 점검해야 한다..
쩘비밀 병기를 준비하라
대부분의 플레이어는 긴장상태에서 몸이 굳게 되어있다. 그 결과 클럽 헤드를 놓는데 실패해 페이스면에 임팩트 하는 순간 균형을 잃게 된다. 이점을 역이용해 페이드 샷을 구사하는 계획을 세워라.
쩙개막축포를 준비하라
라운드가 시작되기 전의 워밍업은 단순히 스윙 연습을 하는데 있지 않으며 그날 하루의 리듬과 템포를 찾는데 있다. 티타임 60분전에 다음과 같은 순서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 <왼쪽 라운딩전 연습 요령 참조>
쩚공격 타이밍을 잡아라
남은 거리를 두고 어떤 클럽을 선택할지 고민을 하게 되는 경우 다음의 규칙을 따르라. 홀이 그린의 앞쪽에 있고 해저드가 그린 뒤에 있을 때 탄도 각이 높은 아이언으로 공격적인 샷을 시도하라.(즉, 7번 아이언 대신 8번 아이언을 잡아라.)
쩛공격적인 플레이를 하라
단거리 자동차 경주와 같이 공격적으로 시작하는 것이 막판에 버디를 몰아치지 않는 한 게임을 유리하게 이끄는 좋은 방법이다. 처음의 좋은 스타트를 계속 유지하기 위해서는 당신의 기대 수준을 높이지 않는 것이다. 보기는 언제든 나올 수 있는 것이다. 이 경우 ‘다음 홀에서 만회’하려는 욕심을 부리지 말고 덤덤히 인정하고 한 홀 한 홀 최선을 다하면서 넘어가면 된다.
쩞반격을 시도하라
좋지 않은 출발은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다. 그러나 플레이어들은 본능적으로 더 공격적인 플레이를 하고 잃어버린 스코어를 빠른 시간 내에 회복하려고 시도한다. 좋은 방법은 스코어를 잊고 정신적으로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다. 몇 번의 좋은 샷을 성공시키는데 집중하라. 정상적인 리듬을 다시 타게 되면 좋은 성적으로 경기를 마무리할 수 있으며 순위 다툼에도 뛰어들 수 있을 것이다.
쩢효과적인 먼거리 플레이
먼 거리에서 공을 홀 컵 가까이 붙이는데 능한 사람의 경우 홀 컵에 직접 넣으려는 시도를 하는 것보다 마무리 퍼팅하기 가장 좋은 위치에 공을 보내는 것이 좋다.
공을 홀 컵 가까이 붙이는 요령은 그 자체를 ‘붙이기’로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만일 당신의 목표가 볼을 1미터 이내로 홀 컵 가까이 보내야겠다는 애매한 것이라면, 오히려 집중력을 잃고 홀에서 2미터나 떨어지는 결과를 낼 수도 있다. 당신의 타깃은 언제나 홀이어야 한다.
그 때까지 스피드에 집중하고 퍼팅을 하기 전에 항상 홀의 뒤를 끝까지 응시하여야 한다.
2번이나 3번 아이언을 가지고 다닌다면 하이브리드 클럽으로 교체하라. 2번과 3번 아이언으로 샷을 하기보다는 하이브리드 클럽으로 최상의 결과를 얻어라.
라운딩전 연습 요령
다음의 순서로 한다:
▶5분: 몸통 돌리기와 허벅지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한다. 팔을 크게 돌리고 두 개의 클럽을 잡고 스윙을 하듯 천천히 돌린다.
▶20분: 샌드 웨지를 들고 5번은 하프 스윙을 5번은 3/4 스윙을 한다. 홀수 또는 짝수의 아이언을 잡고 5번에서 10번의 스윙을 한다. 타구에 신경 쓰지 말고 그냥 몸만 풀어라.
▶5분: 페어웨이 우드를 가지고 5개는 티에 올려서 치고 5개는 바닥에 놓고 쳐라. 그런 다음 드라이버로 10번의 샷을 친다.
▶5분: 샌드 웨지로 5번의 샷을 하프 스윙으로 연습하고 숏 게임 연습장으로 이동한다.
▶10분: 10개의 칩샷, 10개의 피치 그리고 10개의 벙커샷을 연습한다. 모래의 상태를 파악하고 그린 위에서 공이 구르는 방향을 알아본다.
▶15분: 그린 스피드를 점검하기 위해 10개의 롱 퍼팅을 시도한다. 다음에는 8개의 3~4m 퍼팅을 연습하고 60cm 정도 거리에서 5개의 짧은 퍼팅 연습을 한다. 계속 그린의 스피드에 유념해라.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특약>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