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7번째 천국」(7th Heaven, 오후5시·채널5)-에릭은 최근에 이혼한 여성을 위로한다.

▲코미디 「모에샤」(Moesha, 오후5시·채널11)-경찰이 10대들의 클럽을 불시에 급습한다. 이 일로 마을은 랩 음악을 두고 뜨거운 토론이 벌어진다.

▲코미디 「친구들」(Friends, 오후7시·채널5)-챈들러가 레이첼의 상관에게 불손하게 대한 것이 작은 분쟁을 일으킨다. 모니카는 인형 집을 물려받는다.

▲코미디 「스핀 시티」(Spin City, 오후7시·채널13)-마이크는 자신이 로리에게 얼마나 관심을 갖고 있는지 깨닫는다.

▲코미디 「모두가 레이몬드를 좋아해」(Everybody Loves Raymond, 오후8시·채널2)-레이는 어렸을 때 썼었던 일기장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마리가 그것을 읽었다는 것을 알게 되고 두려움에 싸인다.

▲코미디 「에드」(Ed, 오후8시·채널4)-캐롤은 인기 있는 학생이 체조에서 낮은 점수 받은 것을 거부한다. 에드는 부모가 코치 선생님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자 선생님을 변호한다. 셜리는 에드의 법적인 조수가 되려고 힘쓴다.

▲드라마 「도슨즈 크릭」(Dawson’s Creek, 오후8시·채널5)-누군가가 행정이사의 보트에 그의 개를 태운 채 학교 수영장에 넣어둔다. 사건이 발생한 후, 페스킨 교장 선생님과 미치는 도슨과 페이시, 잭에게 질문을 던진다.

▲「링컨센터 공연」(Live from Lincoln Center, 오후8시·채널28)-「라보엠」. 1896년 비극 오페라를 공연한다.

▲코미디 「친한 친구 중 일부」(Some of My Best Friends, 오후9시·채널2)-번은 프랭키가 숨겨진 동성연애자가 아닐까 생각한다. 피노는 프랭키가 워렌의 사랑 목표라고 확신한다.

▲「그라운디드 포 라이프」(Grounded for Life, 오후8시30분·채널11)-이발소로 가는 길에 수많은 사건을 만난 션은 헨리의 머리를 엉망으로 잘라 놓는다.

▲코미디 「드루 캐리」(Drew Carey, 오후9시·채널7)-4년째 계속되고 있는 만우절 특집이다. 오늘 방송되는 에피소드 중에서 잘못된 부분을 지적해 내면 드루와 볼링을 하거나 20만달러를 받을 수 있다. 125가지의 잘못된 부분이 있다고 한다. 루이스는 하느님에게서 사명을 부여받고 흠 많은 친구들의 영혼을 구하려고 떠난다.

▲「극기 훈련」(Boot Camp, 오후9시·채널11)­새로 시작하는 리얼리티 게임으로 8명의 남성과 8명의 여성이 50만달러의 상금을 두고 경쟁에 참가한다. 그들은 4명의 교관의 지시에 따라 훈련에 참가하고 임무를 수행한다.
공동 프로듀서 에릭 쇼츠는 「그들의 하루 일정은 철저하게 계획, 통제되어 있으며, 자유시간조차도 그렇다」라고 말한다. 앞으로 8번에 거쳐 방송될 예정인데 매 시간 도입부에는 매 과업과 임무를 수행하도록 부대를 이끌 지도자를 선정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만약 과업을 성공하면 그는 면제를 받지만 그렇지 않으면 게임에 참가해 부대를 떠날 사람을 선택해야 한다.

하이라이트

▲코미디 「내 부인과 자녀들」(My Wife and Kids, 오후8시·채널7)-마이클 카일은 비즈니스를 소유하고 있으면서 집에 있는 시간이 무척 많다. 그렇지만 부인 자넷이 그와 세 자녀와 함께 집에 있으려고 하지 않는다고 노엽게 생각한다. 자넷은 일하고 있던 회사에서 주식 중계인으로 풀타임 일자리를 제안 받는다. 그러나 마이클은 그 일이 기쁘지 않다. 또 아들 주니어가 갱스타 랩을 좋아한다는 사실도 영 기분이 나쁘다. 게다가 큰딸 클레어는 소매 없는 윗도리를 입고 학교에 가려 한다. 마이클은 아들 주니어가 문신을 한 것 같아 그를 다그칠 준비가 되어 있다. 데몬 웨이언스와 티샤 캠밸-마틴이 주연하는 새로 시작하는 코미디이다.

▲영화 「트왈라잇」(Twilight, 오후9시·채널2)-LA의 사립 탐정 해리 로스는 병든 친구 잭 아지와 그의 부인이 관계된 의혹의 살인사건에 휩쓸리게 된다. 아지 부부는 전에 영화 스타였고, 그들은 말 그대로 과거의 어떤 비밀을 묻어 두었다. 폴 뉴먼, 진 해크먼, 수잔 서랜든, 제임스 가너, 레시 위더스푼, 스토카드 채닝이 출연한다. 로버트 벤튼이 감독한 구성과 대사가 뛰어난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