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loveschool’ 사이트 무료 가입하면
인터넷 최대 포털 사이트인 야후(Yahoo)에 대한 강의를 잠시 접고 앞으로 몇 주 동안은 당장 인터넷 하실 때 필요한 사이트 방문 또는 사용법 강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야후 강의는 조만간 다시 시작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병기: 양현승 목사님(샬롬 선교 교회 담임)의 ‘넷 덕담’으로 시작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양현승: 오늘은 E-메일에 대한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최근 들어 E-메일 주소를 여러개 가지고 있는 분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그런데 관리를 부지런히 하지 못해 상대방으로부터 오해를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들어 AAA@hotmail.com와 BBB@hanmail.net 두 개의 메일 주소가 있는데 BBB@hanmail.net은 잘 점검하지 않아 중요한 메일이 쌓일 경우 나중에 보낸 분께 변명하기도 미안하고 곤란하게 됩니다.
▶박: 네. 저도 메일을 하루 수백개나 받고 주소가 여러개 있어 곤란을 당할때가 있습니다. 물론 이를 한 곳으로 통합하는 방법이 있기는 하지만 100% 가능한 것도 아니구요.
▷양: 일단 E-메일을 여러개 만드시지 않을 것을 추천하구요, 혹시 이미 그렇게 하셨다면 부지런히 체크 하도록 합시다. 커뮤니케이션이 잘 안될 경우 예의에 어긋날 수도 있습니다.
▶박: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오늘은 그 유명한 아이 러브 스쿨(iloveschool.co.kr)에서 동창 찾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양: 아이 러브 스쿨은 회원이 7백만명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하는데 한국에서는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나 봅니다. 얼마전엔 AP통신에서도 상세히 소개했다네요.
▶박: 아이 러브 스쿨은 한마디로 인터넷에서 동창을 찾고 만남을 갖도록 하는 것입니다. 과거 KBS 방송에서 이산가족 찾기를 한 것 처럼 인터넷에서 쉽게 동창 찾기를 할 수 있게 해준 것이지요. 미주에 계신 독자 여러분들도 잊었던 동창들을 찾아 보세요. 지금 컴퓨터를 켜시고 인터넷에 접속하세요. 그리고 Internet Explorer를 열어보십시오.
▷양: 주소를 www.iloveschool.co.kr 이라고 적으시고 Enter를 눌러보세요. ‘동창 찾기’ 사이트가 뜰 겁니다. 화면이 뜨면 먼저 해야 할 것은 ‘입학 하기’입니다. 풀어서 해석하면 ‘등록’을 해야 합니다. 화면 왼쪽 메뉴에 보시면 ‘입학하기’가 있을 겁니다. 그것을 클릭하세요. 사이트 운영 약관이 나오는데 꼼꼼히 읽어 보시고 내용에 동의 하시면 [예, 동의합니다]를 클릭하세요.
▶박병기: 다음 화면이 나오면 빈 박스들을 차근차근 입력해 나가셔야 합니다. 일단 ‘명찰’은 ID를 말합니다. 앞으로 사이트를 이용할때마다 필요한 것이기 때문에 기억하기 좋은 것으로 입력을 하세요. 혹시 그 ID를 다른 분이 쓰시고 계실지 모르니 ID 중복 확인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양현승: 아래에는 꼭 실명을 적으시고(그래야 동창들이 알아보겠죠?) 주민등록 번호를 입력하시기 바랍니다. 시민권자라도 과거 한국에서 쓰시면 주민등록 번호를 입력하시면 됩니다.
▶박병기: 기억 나지 않으시면 사이트 운영자에게 질문 하시거나 아니면 가족, 친척에게 전후 상황을 잘 설명하신 후 주민등록 번호를 받아서 입력하도록 하세요. 나이가 비슷한 분의 주민등록 번호가 있으면 좋겠죠.
▷양현승: 비밀 번호는 ID와 함께 이 사이트 방문때마다 꼭 필요한 것이기 때문에 역시 기억하기 좋은 것으로 입력하세요. 확인을 위해 오른쪽에 비밀번호를 한 번 더 적으셔야 합니다. 아래 내용들도 꼼꼼히 입력하신 후 ‘가입하기’를 누르세요. 혹시 가입이 안된다는 메시지가 나오면 운영자에게 이메일을 보내 도움을 청하십시오.
▶박병기: 가입이 되셨으면 <그림>에서 보시는 것처럼 ID와 PW에 방금 가입 신청서 작성했을 때 적었던 것을 입력하시고 Enter를 치세요. 그러면 여러분들의 고유방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상단에 가로줄로 되어 있는 메뉴에 보시면 ‘나의 모교’라고 있을 겁니다. 그걸 클릭하시면 여러분의 이름과 함께 ‘가입 신청’시 적으셨던 학교와 함께 그 학교 출신 가입자 수가 나옵니다.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나옵니다. 이제 이것 저것 링크들을 눌러 보시면서 동문들을 찾아보세요.
▷양현승: 꼭 찾고 싶었던 분들을 만나시길 바랍니다. 인터넷이 이런 면에서 상당히 큰 도움이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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