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길상씨 신곡발표회
작곡가 권길상씨의 신곡 발표회를 겸한 남가주 음악가협회 신인 발표회가 15일 LA 한국문화원에서 음악을 좋아하는 100여 한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발표회에는 소프라노 이효정씨와 서민향씨, 바리톤 천형주씨등 신인 성악가들이 ‘그집 앞’ ‘동심초’등 한국 가곡과 한국 민요 ‘울산아가씨’, 유명 오페라 아리아 등을 진정우씨 반주로 노래했다. 또 조국건씨의 클래식 기타 연주와 진정우씨의 지도로 김현승 시인의 시에 곡을 붙인 권길상씨의 ‘가을의 기도’ 함께 부르기도 있었다.
■장애인 초청 야유회
샬롬 장애인 선교회(박모세 목사)는 창립 1주년을 기념해 LA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인들과 그 가족들을 초청해 24일 오전 10시30분 그리피스 팍(입구 왼쪽 공터)에서 야유회를 갖는다. 차량 봉사를 원하거나 봉사하기를 원하는 사람은 선교회 사무실로 연락바람. 300 S. Hobart Bl. #211. (213)387-7724.
■한국전 50주 기념 군가경연대회
6.25 당시 조국의 부름을 받고 전장에서 활약한 백전 노장들이 한국전 50주년을 기리기 위한 군가 경연대회를 24일 라디오 코리아 도산홀에서 개최한다. 6.25 참전동지회가 주관, 올해로 제2회째를 맞는 이 대회에는 6.25 참전동지회, 해병전우회, 공수특전 동우회, 전쟁미망인회 등 참전용사 및 전쟁과 관련이 깊은 21개 단체 200여명이 참가한다.
이날 이들은 ‘노병의 노래’ ‘너와 나’ ‘전우가’ 등 귀에 익은 군가를 열창하며 참가자 전원이 ‘6.25의 노래’를 합창할 예정이다. 주최측 김봉건 회장은 "옛 전우들이 함께 모여 당시를 회상하며 ‘유비무환’의 정신을 후세에 남기기 위해서"라며 행사의 의미를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참석자 전원에게는 식사와 음료수가 제공된다. (562) 947-3239.
■웨스트 윌셔 라이온스 클럽 회장 취임식
웨스트 윌셔 라이온스 클럽 제13대 회장 취임식이 27일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열린다. 신임회장 김용훈씨. 윌셔 라이온스 클럽은 창립후 13년간 양로원 방문, 장학금 수여, 한방 무료진료, 심장병 환자 시술을 위한 기금모금 등을 해왔다. (213)389-9333 김용훈, (213)388-8989 리처드 구.
■일심합창단 창단 4주년 기념 음악회
일심합창단(단장 안귀옥) 창단 4주년 기념 음악회가 24일 오후 7시 오렌지카운티 한인교회(14381 Magnolia St. Westminster 92683)에서 열린다. 이번 음악회는 일심상조회 창립 10주년 기념을 겸한다. 지휘 주광옥, 반주 김소현, 조성원, 찬조출연 소프라노 노성혜, 김정희, 테너 조성환, 바리톤 노형건, 오르간 조성원씨등. (714)539-9934.
■한영중고동문 하계야유회
한영중고등학교 미주동문회(회장 이태남)은 25일 우정의 종각 근처 포인트 퍼민공원(Point Fermin Park, 807 Paseo Delmar, San Pedro 90731)에서 하계 야유회를 개최한다. 이태남 회장은 "그동안 바로 이웃에 있어도 바빠서 만나지 못했던 동문들이 가족들과 함께 모여 지난 이야기를 나누며 이민생활의 고단함을 푸는 자리"라며 이번 야유회의 의의를 전했다. 한편 이번 야유회의 운영비는 동문회가 모은 기부금으로 충당돼 회비가 일절 없으며 참석자들을 위한 음식도 준비될 예정이다. 이회장은 "동문들은 가족들과 아무 부담없이 ‘바닷가 차림’만 하고 오전 9시~오후 5시 사이에 현장에 오기만 하면 된다"며 동문들의 호응을 부탁했다. (310)539-9546, (213)812-7766.
■휘문중고동문 야유회
휘문 중고등학교 남가주 동문회(회장 김민회)가 주최하는 야유회가 25일로 다가왔다. 각 지역에 흩어져 있는 동문들은 물론 가족등 총 300여명이 참석해 대규모 행사가 될 이번 야유회는 다양한 게임과 푸짐한 상품이 준비돼 있어 만남의 즐거움과 더불어 풍성한 수확을 올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오전 10시부터 롱비치의 엘도라도 팍 이스트에서 시작되는 이번 야유회의 참석 문의는 (213)745-5875 윤종렬, (714)525-4020 김민회로 하면 된다.
■인권·조국통일 글짓기 공모
자라나는 2세들에게 인권과 조국의 평화통일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증대시키기 위한 제 1회 인권과 조국통일에 대한 글짓기 공모가 30일 마감한다. 오렌지 한국인권문제연구소가 주최하는 이번 공모에는 시, 수필, 논문등 형식과 분량에 제한 없음. 영문이나 한글 모두 무방. 접수비도 없음. (949)661-5327, (714)530-3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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