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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초중고 "콩나물 교실"
학생수 급증으로 수년 전부터 교실부족 현상을 겪어 온 LA 통합교육구가 새 학년에는 더욱 심각한 콩나물 교실 문제에 직면하게 됐다. 2000~2001학년도에 각 초중고교에…
[2000-09-07]
야로슬라브스키 출마포기
내년 치러질 LA시장 선거에 후보로 나섰던 제브 야로슬라브스키 LA카운티 수퍼바이저가 5일 시장 후보직을 공식 사퇴했다. 유력한 시장 후보로 거론됐던 야로슬라브스키 수퍼바이…
[2000-09-07]
교통단속 경관 피격
LA카운티 셰리프 특별 수사팀은 지난 5일 새벽 3시18분께 위티어와 라미라다 접경지역 거리에서 교통위반 단속을 하던 경찰차에 수발의 총을 발사, 순찰차량 운전석에 있던 마이클 …
[2000-09-07]
라스베가스 슬랏머신도 하이텍 시대
라스베가스에 새로운 슬랏머신이 등장했다. 머신에 남은 돈을 빼내려고(cash out) 버튼을 누르면 동전 대신 주유소 머신에서 자동 프린트되어 나오는 영수증 같은 크레딧 …
[2000-09-07]
자녀 성체험 시기 늦춘다
어머니가 10대 자녀에게 어린 나이의 성경험을 결코 허락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확실히 인식시키면 자녀의 성체험 시기를 늦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네소타 대학의 레니…
[2000-09-07]
고어 ‘경제공약 백서’ 발표
조지 W. 부시 공화당 대통령후보가 5일 구체적인 수치를 명시한 의료보장제 개혁안을 들고 나오자 민주당의 앨 고어 후보는 6일 기다렸다는 듯 10개항의 경제정책안을 담은 191쪽…
[2000-09-07]
명문대들 ‘홈스쿨’ 학생에 문호 "활짝"
미국 사회에서 ‘홈스쿨’은 이제 더 이상 생경한 단어가 아니다. 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홈스쿨이 무언지 감을 잡지 못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았지만 지금은 사정이 달라졌다. 연방…
[2000-09-07]
HMO 직장의보 "인기 시들"
HMO 의료보험의 가입자 부담금이 상승행진을 이어가자 기업들마다 값싼 대체 보험을 찾기 위해 법석을 떨고 있다. 올해 직장의료보험 가입자 부담금은 전국적으로 10-30%가…
[2000-09-07]
"부모 파경, 자녀에 25년 이상 영향"
부모의 이혼이 자녀에게 25년 이상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보고서가 5일 나왔다. UC버클리 주디스 월러스타인 명예교수는 ‘바람직하지 않은 이혼의 유산’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
[2000-09-07]
새천년 한인축제 ‘설렌다’
오렌지카운티 한인사회 최대 행사인 OC 한인축제 일정이 확정됐다. 새 천년을 맞아 처음 열리는 이번 행사가 소기의 목적을 성취하기 위해 축제집행위원회의 철저한 사전준비와 함께 한…
[2000-09-07]
한인이 관리 운영
애나하임시 정부는 비도로용 전기자동차 사용 장려 프로그램을 한인 이덕구씨의 관리하에 실시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 따르면 거주지에 관계없이 애나하임시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는 …
[2000-09-07]
타운인근 또 은행강도
한인타운 인근에 연이어 은행강도 사건이 발생하고 있다. 5일 가든그로브 소재 유니언 은행과 파머스&머천스 은행 강도에 이어 6일에도 대낮에 웨스트민스터 소재 뱅크 오브 아메…
[2000-09-07]
시민권신청 대행
오렌지카운티 한미시민권자협회는 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가든그로브 소재 윈터스버그 장로교회(2000 N. Fairview St.)에서 아태 커뮤니티 연합회와 공동으로 무…
[2000-09-07]
플러튼 어린이도서관
풀러튼 어린이 도서관(353 W. Commonwealth Ave.)이 2,000스퀘어피트를 늘리는 확장 공사를 끝내고 9일 다시 문을 연다. 이번 재개관 행사에는 오전 10시부터…
[2000-09-07]
고교 게이클럽 허용
오렌지시 소재 공립 고등학교 내에 정식으로 게이클럽이 등장한다. 오렌지 통합교육구는 법정 밖 합의로 성적 문제와 관련된 논의를 하지 않는 한 엘모데나 고등학교 캠퍼스내 게이…
[2000-09-07]
25개항 모두 유죄평결
테드 모레노(33) 샌타애나 시의원이 마침내 유죄평결을 받고, 그의 정치 생명에 마침표를 찍었다. 연방대배심은 5일 모레노 시의원에게 직무상의 부정 금전취득, 우편사기, 돈…
[2000-09-07]
한인 경관 헬기추락 순직
위스콘신주 밀워키 카운티 소속 보안관(Deputy Sheriff)으로 근무하던 한인 방성희(31)씨가 헬리콥터 추락사고로 순직했다. 밀워키 카운티 보안관실은 지난달 18일 …
[2000-09-07]
길가던 20대 한인여성 부상
뉴욕 맨해턴 거리를 걸어가던 20대 한인 여성이 40층 건물에서 떨어진 벽돌조각에 맞아 부상을 당했다. 뉴욕시경에 따르면 김윤희(28, P 올바니 거주)씨가 지난달 24일 …
[2000-09-07]
“진짜 순종은 4大3小 갖춰야…”
정경택(43)씨는 참 별난 사람이다. 그는 멕시코와 국경을 맞댄 텍사스주의 한 도시에서 조그만 가방가게를 운영하고 있지만 하루의 대부분은 인근 개 목장에서 보낸다. 그것도 …
[2000-09-07]
“노숙자도 우리의 친구”
“여기 끼니를 해결하기 위해 길게 줄을 늘어서 있는 노숙자도 바로 우리의 이웃입니다” 이스트베이 자선합창단은 지난달 26일 앤티악(Antioch)에 있는 노숙자를 돕는 기관…
[2000-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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