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부시대통령의 국정연설후 ‘악의 축’이란 표현이 새로운 인기 시사용어로 떠올랐다. 미국 언론은 물론, 한미정상회담을 앞둔 한국의 언론도 요즘 ‘악의 축’을 언급하지 않고 지나…
[2002-02-06]케첩과 살사. 어떤 게 더 많이 팔릴까. 케첩이라고? 틀렸다. 살사다. 이게 의미하는 건 뭘까. 맛에 대한 미국인의 기호가 달라지고 있다는 것이다. 다른 퀴즈를 풀어보자. ‘…
[2002-02-05]20세기 미국을 대표하는 발명품으로 첫손에 꼽히는 것이 자동차다. 교외 생활을 가능케 함으로써 주거 패턴을 바꿨으며 드라이브 스루 패스트푸드 체인과 드라이브 인 극장 등 생활 전…
[2002-02-01]많게는 1,000kg까지 나가는 소들이 주인의 체면과 마을의 위신을 걸고 한판 승부를 벌이는 소싸움은 농경문화의 유산이다. 싸움소는 뿔이 날카롭고 괴력을 자랑하지만 저마다 특별한…
[2002-01-31]LA동쪽 빅터빌의 박종연씨 가족은 지난 연말 고국 방문길에 나섰다가 인천 국제공항에서 황당한 일을 당했다. LA의 한인운영 관광사에서 제주도 2박3일 관광을 겸한 여행상품을 구입…
[2002-01-30]삼국지의 주인공 조조(曹操)는 탁류(濁流)의 인물로 분류된다. 당시 온 세상의 비난을 받던 환관(宦官)의 양자로 들어가 벼슬을 산 집안 내력 때문이다. 조조가 한번은 한 막료와 …
[2002-01-29]한국에서 대학을 다닌 사람은 학점 잘 주는 교수와 잘 안 주는 교수를 골라 수강 신청을 하던 동료를 한 두 명쯤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굳이 골라 까지는 안 가더라도 학점이 후한…
[2002-01-26]기원전 9세기 아시리아의 유적 가운데 날개 달린 신상이 사각형 모양의 핸드백을 들고 있듯이 가방의 역사는 유구하다. 중세 왕족이나 귀족들은 작은 가방에 보석이나 돈을 넣고 다녔고…
[2002-01-25]“70대, 80대 할머니들이 웬 카지노를 다니지? 노인 대상 카지노 관광이 많기는 많은 모양이야” 21일 오렌지카운티에서 80대 할머니가 카지노 관광후 귀갓길에 차에 치여 숨진…
[2002-01-24]40대 초반의 한 조선족 이야기다. 조선족 마을에서 태어나서 자란 그는 중학교 다닐 무렵 이사를 했다고 한다. 한족(漢族), 다시 말해 중국인 지역으로 이사를 했다. 중학…
[2002-01-23]중국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한 3부작 소설 ‘대지(The House of Earth)’로 1938년 노벨 문학상을 받은 미국의 여류작가 펄벅은 저능아 딸을 두었었다. 딸이 네 살 …
[2002-01-18]새해 들어 어린 자녀를 키우는 학부모들의 걱정거리가 하나 더 늘었다. 바뀐 카 시트 법규가 그것이다. 50개 주 중 처음 시행되는 새 법에 따르면 올해부터는 6살이 안 됐거나 6…
[2002-01-17]80년대 초 한국에서 가장 유행한 말은 “못 생겨서 죄송합니다”였다. 그때까지 별로 빛을 못 보던 코미디언 정주일씨는 이 말 한마디가 유행어로 뜨면서 그 자신도 순식간에 스타로 …
[2002-01-16]"프레첼 때문일까요?" 생채기가 난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얼굴 사진을 게재한 한 한국 신문의 사진 제목이다. 백악관 발표를 액면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겠느냐는 것이 이 제목…
[2002-01-15]조선시대 공주들은 혼례를 치를 때 각양각색의 보석으로 치장한 진주선이란 부채로 얼굴을 가렸다. 서민들의 경우 고급스런 부채는 엄두를 내지 못했지만 얼굴을 감추려고 부채를 사용했다…
[2002-01-11]한국에서 내로라 하는 정치인 치고 LA에 후원회 한 두 개 없는 사람은 없다. 해마다 선거 철은 물론이고 때도 없이 찾아 와 지지자들과 식사를 하고 골프를 치다 돌아가는 것이 관…
[2002-01-10]눈에 익으면 별게 아닌데 처음에는 굉장한 반발을 불러일으키는 것중의 하나가 패션이다. 60년대에 첫선을 보인 미니 스커트가 대표적. 한국에서는 경찰들이 자를 들고 다니며 스커트 …
[2002-01-09]언제나 불경기를 벗어나게 될까. 관심이 온통 경제에 쏠려 있다. "올 상반기에는 회복세를 보인다." "아니, 하반기에나 가능하다." "이미 불황의 터널을 벗어났다." 온갖 예측…
[2002-01-08]기원전 460년께 소아시아 연안의 코스 섬에서 2대째 의사를 업으로 삼고 있는 한 가정에 사내아이가 태어났다. 이 아이는 자라면서 자연스레 가풍을 이어받아 크안도사 의학교에 진학…
[2002-01-04]해마다 연초면 ‘올해는 이러 저런 한해가 될 것’이란 예측이 지면을 장식한다. 월 스트릿 저널은 월가의 증권 전문가 11명의 올 주가 전망을 모은 기사를 실었다. 이 가운데 주가…
[2002-01-03]"현실적인 융자 프로그램" 만을 권해 드립니다!!"신규 융자 프로그램 - First Home Buyer 와 No 세금보고 자영업자"다운 페이가 적고 크레딧 점수가 낮아도 First Home Buyer 일 경우에도낮…
안녕하세요,18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안녕하세요?한국에서 출생, 2003년생인 제 아들이 2004년에 이민와서, 2014.4.17일에 시민권을 받았습니다.따로 국적이탈 신고를 한 적은 없는데요이번 5월에 약 2주간 한국방문을 하려고 합니다.병역과 관련…
텍사스 도넛숍 인수자 찾습니다 텍사스 달라스 인근 으로 이사할 사람 찾습니다 도넛숍 인수 인계 합니다 기술 전수 합니다 부부팀 환영합니다 은퇴 합니다 상담환영 714-975-4979 한인타운 커피숍 매매 합니다 순…
재미한국학교 동북부협의회가 20일 뉴저지 한소망한국학교에서 개최한 제19회 나의 꿈 말하기 대회에서 뉴저지한국학교의 조수한 군이 대상을 차지했…
버지니아 비엔나에 위치한 타이슨스 쉐라톤 호텔(사진)이 통째로 다가구 주택으로 대변신한다.지역 언론인 페어팩스 카운티 뉴스에 따르면 페어팩스 …
미주 한인사회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백상배 미주오픈 골프대회가 오는 6월13일(목) 캘리포니아 컨트리 클럽(CCC)에서 개최됩니다. …